덕신운수㈜에서 차량 운행 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울산시 택시운송사업조합에서 발급한 택시운전자격증명서.
‘시민이 주인인 울산’, 새롭게 닻을 올린 민선 9기 울산시의 표어다. 그렇다면 이 도시의 주인인 시민들은 어떤 울산을 살아가고 있을까.
본지는 창간 35주년을 맞아 취재기자가 택시 운전자격증을 취득하고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기자는 무더위가 한창인 7월 첫 주말, 울산의 한 법인택시 소속 기사로 임시취업해 3일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택시드라이버로 변신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3일간의 택시드라이버를 통해 평범한 시민들의 생활 속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 택시 뒷좌석은 팍팍한 삶의 고민을 토로하는 공간이자, 생활 민원이 쏟아지는 달리는 신문고였다. 우연히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에는 지금 울산이 귀 기울이고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그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봤다. 편집자 주
택시 운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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