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과학

징둥닷컴, 유럽 6개국으로 확장…아마존 정면 공략

네이버클라우드의 ‘네이버웍스’는 지난해 공공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상승했으며, NHN두레이는 2023~2025년 연평균 약 50%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며 3년 연속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정부 전 부처에서...

■AI 프리즘 [스타트업 뉴스]K핀테크 어피닛, 코스닥 상장 도전중기부, 로컬창업가 발굴·AI 전환 지원 본격화글로벌 e커머스 3파전 속 징둥닷컴 유럽 확장▲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글로벌 e커머스 판도 변화:징둥닷컴이 유럽 가전 소매 업체 미디어마크트와 독일 소매 업체 세코노미를 22억 유로(약 3조 7600억 원)에 인수하며 유럽 6개국으로 사업을 급속히 확장했다. 60개 이상의 물류창고와 택배 배송 센터를 앞세운 익일 배송 서비스로 아마존·알리바바가 장악한 유럽 시장에 균열을 내고 있는 모습이다.■ K스타트업 해외 실증 수주: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싱가포르 과학기술청(HTX)의 창이 교도소 물류 자동화 사업을 수주하며 현지 정부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싱가포르 최대 이동통신사 싱가포르 텔레콤의 자회사 NC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K핀테크 IPO 신호탄:인도에서 AI 기반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는 어피닛이 4월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인도 중·저신용자 대상 마이크로크레디트 서비스로 약 70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가운데, 세전이익이 2023년 60억 원에서 지난해 330억 원으로 3년 연속 2배 이상 급증한 상황이다.[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1. “아마존보다 싸고 알리바바보다 믿음직”…유럽 파고든 징둥닷컴- 핵심 요약: 중국 최대 e커머스 기업 징둥닷컴이 지난해 4월 영국 런던에서 커머스 플랫폼 ‘조이바이’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1년 만에 독일·네덜란드·프랑스·벨기에·룩셈부르크 등 유럽 6개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 징둥로지스틱스는 유럽에서 60개 이상의 물류창고와 택배 배송 센터를 운영 중이며, 규모는 100만 ㎡ 이상으로 축구장 140개에 준한다. 전 상품 익일 배송 원칙을 앞세우고 있으며, 29유로 이상 주문 시 배송비를 면제해 아마존 프라임 비회원 기준(49유로 이상)의 절반 수준으로 문턱을 낮췄다. 또한 상품의 80% 이상을 직매입해 품질 관리와 배송 신뢰도에서 알리바바를 능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 싱가포르 교도소에 K자율주행 기술 쓰인다- 핵심 요약: 국내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싱가포르 과학기술청(HTX)의 창이 교도소 물류 자동화 사업을 수주하며 현지 정부 프로젝트에 진입했다.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 트럭과 로봇만으로 교정 시설 내 물자를 운반하는 방식으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시중 트럭을 자율주행 차량으로 개조해 올해 9월 실증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싱가포르 텔레콤 자회사인 대형 SI 기업 N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현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앞서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 진출도 NCS의 싱가포르 법인이 먼저 협업을 제안해 성사된 만큼, 싱가포르를 글로벌 거점으로 삼는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3. 印 7000만 이용자 확보 K핀테크…어피닛, 4월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핵심 요약: 핀테크 기업 어피닛이 오는 4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하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어피닛은 이철원 대표가 2014년 설립한 기업으로, 인도 중·저신용자에게 소액 대출을 제공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다. 또한 AI 기반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실률을 낮게 관리하고 있다. 플랫폼 누적 거래액이 지난해 2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세전이익은 2023년 60억 원에서 2024년 137억 원, 지난해 330억 원으로 3년 연속 2배 이상 늘었다.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에는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스마일게이트·하나벤처투자 등 신규 투자자가 대거 참여했으며,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인도 핀테크 시장이 2030년 2000억 달러(약 3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4. UNIST·중진공, 동남권 중소기업 AX 지원 맞손- 핵심 요약: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동남권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산업 혁신에 나섰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단기 교육에서 심화 연구, 학위 과정으로 이어지는 성장 경로를 구축하며,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1차 ‘AI 직무역량 향상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UNIST는 2020년 동남권 최초로 인공지능대학원을 개설했으며,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8기 동안 266개 기업 419명의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대표 산업 AI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진공 울산지역본부는 UNIST의 340개 패밀리기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AI 전환·인력 매칭 등 지원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5. 공공부문 AI 행정 확산에…국산 협업툴도 성장 가도- 핵심 요약: 공공 부문 행정 AX(인공지능 전환) 확산에 힘입어 국산 협업 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의 ‘네이버웍스’는 지난해 공공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57% 상승했으며, NHN두레이는 2023~2025년 연평균 약 50%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며 3년 연속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정부 전 부처에서 업무관리 시스템의 AX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행정안전부는 협업 툴 구독 예산으로 약 160억 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민간 시장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세일즈포스 ‘슬랙’ 등 외산 서비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나, 공공 기관이 요구하는 보안 수준과 행정 특화 서비스에서는 국내 업체가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6. AI 전환·로컬창업가 육성…중기부,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강화- 핵심 요약: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소상공인 정책 방향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신속한 회복과 재도전 지원 △정책 지원체계 개선 3가지를 제시하며 맞춤형 지원을 본격화한다. 이병권 중기부 2차관은 16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열린 정책 설명회에서 오디션 방식으로 유망 로컬창업가 1000명을 발굴해 자금과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로컬창업 타운을 기존 8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하고, AI·디지털 기반으로 개별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한편 정책자금 지원 방식을 선착순 중심에서 벗어나 부실 단계 소상공인을 우선 점검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재기 지원 상담 시 채무조정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복합지원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기사 바로가기:“적자국채, 불난집에 기름…원포인트 추경 짜야”▶기사 바로가기:트러스톤, KCC 대상 주주제안 철회…“자산 유동화 결단 환영”▶기사 바로가기:올해 2조…금리 불안에 사모사채 몰리는 기업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