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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집중취재] 울산 AI데이터센터 공사 속도…내년 1단계 준공

AI 데이터센터 연속보도, 오늘은 울산광역시 사례 살펴봅니다.

[집중취재] 울산 AI데이터센터 공사 속도…내년 1단계 준공

[앵커]

AI 데이터센터 연속보도, 오늘은 울산광역시 사례 살펴봅니다.

울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했고 SK그룹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단계 40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는 내년 하반기에 우선 준공됩니다.

임서영 기자가 울산 현지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만 1,000개, 연간 생산액은 100조 원이 넘습니다.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서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예정지입니다.

센터 윤곽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규모는 36,000㎡.

SK그룹과 미국 빅테크 기업, 아마존웹서비스가 7조 원을 들여 함께 만듭니다.

40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 공사는 공정률 70%를 넘겼습니다.

내년 1단계 준공을 앞둔 울산의 SK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입니다.

울산시는 전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인허가 예상 기간을 절반 가까이 크게 줄였습니다.

환경영향평가 등 수반되는 행정절차 기간을 1년으로 단축한 겁니다.

절차를 서두른 덕에 100메가와트급 데이터센터는 2027년 하반기에 준공됩니다.

울산시는 누적 경제 효과가 25조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금석/울산광역시 기업지원팀장 : "4년 전부터 인허가 전문 기술직 공무원을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의 PM(과제관리자)으로 지정해서 직접 지원하는 민간 기업 전담 공무원 제도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왔었습니다. 최단기간에 완성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전문 인력을 키우는데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의실에 모인 사람들.

연구 주제를 두고 토론이 한창입니다.

울산과학기술원은 지역 중소기업과 손잡고 교육 과정을 개설했습니다.

AI 이론부터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단계까지 연결합니다.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면 저렴한 가격에 서버를 빌려 인공지능 기술 활용까지 가능해집니다.

[이원경/선박엔진부품제조업체 관계자 : "AI와 비전 검사 기술을 접목해서 우리 회사만의 맞춤형 AI 품질 검사 솔루션을 개발하고 도입하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어떤 기술을 쓰면은 이걸 적용할 수 있겠다. 이런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요."]

울산은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촉매로 활용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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