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로컬JOB센터가 지역 제조업체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재직자 이탈 방지와 신규 인력 확보를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진안군로컬JOB센터는 지난 6일 진안군 사통팔달센터 커뮤니티 홀에서 특화사업 선정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진안군 내일(My Job)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 업무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도농상생형 고용플랫폼 조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다. 제조업체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복지시설을 개선해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내 고용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는 외부 전문위원 5명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자부담 20% 이상을 조건으로 업체당 최대 1200만원까지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환기시설과 LED 조명 개선을 비롯해 휴게실·탈의실 리모델링 등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작업장과 복지공간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약정식에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약사항을 안내하고 참여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약정을 체결한 기업들은 오는 10월 말까지 근로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센터와 연계해 신규 인력 채용과 기존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진안군로컬JOB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노후화된 일터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듣고 맞춤형 고용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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