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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진안군 첫 도전! 제63회 전북도민체전 개최, 완벽히 해냈다!

진안군에서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 전북도민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라 할 수 있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교통부터 행사의전, 경기장 시설까지 꼼꼼히 준비

획기적인 선수단 입장식과 감동의 축하공연 까지

진안군에서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 전북도민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라 할 수 있는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25,000명이 각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경기장 곳곳에서는 선수들의 뜨거운 승부와 이를 응원하는 도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진안군에서는 전북도민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3일 진안군 남부 마이산 은수사에서 채화된 성화를 봉송 주자들이 옮기고 있다. 대회는 6일까지 진안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진안군 제공

◆ 획기적이고 감동적인 개막 행사

대회 시작은 9월 4일 토요일,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식전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척무용단과 청소년 댄스팀, 진안군립합창단 등 진안군민들의 공연으로 대회의 서막이 올랐다.

14개 시·군 선수단 입장식은 이전 도민체전과는 확연히 다른 획기적인 입장식이 이루어져 눈길을 사로잡있다.

항상 무대 아래로 지나가는 선수단을 진안군에서는 시·군 선수단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무대 위로 올려보내 입장식을 진행해 모두에게 호평을 받아 도민체전 선수단 입장식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후 이어진 공식 행사와 진안을 알리는 주제공연, 그리고 성화 봉송과 함께 이어진 드론쇼 및 성화 점화 등은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고, 도민체전 개막식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는 훌륭한 무대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10CM, 거미, 오마이걸, 손태진으로 이루어진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 멀티미디어쇼 역시 전 세대를 고려한 축하 가수 라인업이라는 평가와 함께 개막행사가 끝나는 밤 11시 20분까지 5,000명이 넘는 관객이 진안공설운동장을 가득 메우며 전북도민체전 개막행사를 함께 즐겼다.

◆ 진안군에서 다시 움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염원

이번 개회식에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대한 도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담은 특별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전북의 미래를 향한 도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스포츠를 통해 전북이 세계 무대로 함께 나아가는 퍼포먼스에는 주요 내빈들과 14개 시·군 선수단, 그리고 관람객들이 함께 했다.

◆ 교통부터 행사의전, 그리고 종목별 경기시설까지 완벽한 준비

2년 전, 진안군의 도민체전 유치가 확정되자 과연 진안군이 도민체전을 치러낼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의구심이 팽배했다.

교통 및 주차 여건도 열악한데다 경기시설 또한 좋지 않은 상황으로 많은 염려의 목소리를 들으며 준비에 들어갔다.

하지만, 진안군은 이러한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보완하고 대책을 마련하며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공직자들로 이루어진 실무추진단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5번이 대책회의와 교통상황은 실제 상황에 맞춰 현장에서 대형버스까지 동원 사전 연습까지 실시했다.

행사 의전 역시 행사 당일까지도 참석자들의 이동 동선과 자리 등의 불편함이 없는지를 파악하며 철저하게 준비했고 환영 리셉션의 만찬 음식도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대부분 사용해 진안의 맛과 멋을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했다.

여기에 종목별 경기시설 또한 한 몫을 했다. 당구장, 탁구장 등은 이전 도민체전과는 다른 경기장을 구성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씨름을 비롯한 마라톤 등 타 종목 역시 마이산과 같은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경기장 배치 및 시설 준비로 도 종목별협회를 비롯한 14개 시·군 선수단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 2026년 9월, 진안군은 그 여느 때보다 빛났다

9월 4일 개막식부터 9월 6일 폐막식까지 진안의 2026년 9월은 그 여느 때보다도 힘차고 빛났으며, 찬란했다고 하겠다.

큰 규모의 대회나 행사를 경험하지 못한 작은 군단위에서 전북도민체전 첫 개최라는 도전으로 모든 이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것은 진안군의 위상과 진안군민들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한 층 더 끌어올리는데 큰 기회가 되었다.

각 경기장별에서 새벽부터 오후 늦게까지 함께 해준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하여 교통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준 모범운전자회와 자율방범대, 그리고 안전한 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경찰서 및 소방서, 의용소방대, 이들과 함께 대회장 곳곳에서 땀 흘리며 고생한 진안군 공직자들 모두가 이번 체전의 성공의 주역들이라 하겠다.

각 시·군에서 참가한 선수단과 임원, 그리고 관람객들 또한 이번 진안에서 열린 제63회 도민체전 성공 개최의 주인공이자 성공의 주역들로 스포츠로 하나되는 전북도민이 실현되는 뜻깊은 대회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은 우리 진안군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며, 군민들도 하나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른 지역에서 인정할 만큼 진안군의 위상과 우리 진안군민들의 자긍심이 높아졌으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힘차게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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