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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진보당 "2028년 총선 울산 6개 선거구 모두 공천"

진보당 김종훈 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한음식점에서 울산지역 기자들과 오찬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진보당 "2028년 총선 울산 6개 선거구 모두 공천"

진보당 김종훈 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한음식점에서 울산지역 기자들과 오찬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진보당 김종훈 대표와 윤종오 원내대표는 26일 2028년 총선과 관련해 "울산 전체에 다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만큼 6개 선거구 모두에 공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낮 서울 여의도 한음식점에서 울산지역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앞으로 50여곳을 전략지역을 선정해 인재들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등 이를 위해 다음주부터 전국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200명의 정치인재 중 100명은 청년으로 채우겠다"며, "현재 14만명의 당원을 연말까지 20만명으로 늘리고, 진보당을 청년정당으로 체질을 완전히 개선하기 위해 전략을 짜고 있다"고도 했다.

김 대표는 지난달 24일 전당원 투표를 통해 진보당 4기 지도부 대표로 선출됐다. 김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2028년 7월까지로 23대 총선 때 공천권을 행사하게 된다.

감 대표는 '2028년 어느 선거구에 출마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저야 우리 동네 잘 지키고 있어야지"라고 말해, 울산을 떠나지 않겠다는 뜻을 확실히 했다.

지난 6월 지방선거 때 울산시장 선거와 관련 범진보 진영 후보단일화를 했던 김 대표는 민주당 김상욱 현 시장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 대표는 "젊고 욕망도 있고 꿈도 있으니까 의도적으로 헛발질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데 유튜브를 통한 소통도 하는데 한편에서는 긍정성이 많은 것도 있지만 호흡은 조절해야 된다"며 "그 호흡이라고 하면 같이 가야지 혼자 가면 안 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시장이 되면 좌우 없이 같이 가야 하며 행정의 리더로서 어떤 기본적인 통합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협치 능력이나 좀 이런 걸 좀 더 키워야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 소멸 문제도 그렇고 기업의 산업 대전환에 따른 울산이 유리한 점이 별로 없다, 광역시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대단히 불안정하다"며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산업과 공기업 유치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힘이 부족함으로 진보당을 포함해 울산 정치권 전체가 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와 윤 원내대표는 울산시가 계획하고 있 '트램' 건설에 대해서는 보완을 거쳐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절차 상의 문제나 의견 수렴 과정은 충분히 있었던 만큼 지금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트램 건설 자체를 부정하는 하는 이야기는 할 수 없으므로 인정하고 보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야 한다"고 했다.

윤 원내대표는 "트램 건설을 시작해서 너무 많이 진행됐고, 할 수 밖에 없다"며 "이렇게 논란만 벌어지면 시민들만 더 피곤해 진다. 주어진 여건 속에서 어떻게 하면 최선을 다해 효율적으로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응삼기자us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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