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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기주, 청량한 야외 사진으로 근황…'참교육'까지 열일 행보

IT와 언론계를 거쳐 연기자가 된 이력도 눈길을 끈다. 중앙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전공한 진기주는 삼성SDS IT 컨설턴트로 3년간 근무한 뒤 G1강원민방 수습기자로 일하다 연예계에 데뷔했다. 전혀 다른...

진기주, 청량한 야외 사진으로 근황…'참교육'까지 열일 행보

(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배우 진기주(36세)가 야외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18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도로변 산책로로 보이는 공간에서 포즈를 취한 진기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셔츠에 연한 색감의 재킷과 데님 팬츠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몸을 기울이며 여유로운 순간을 남겼다.

린넨 재킷·데님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일상 공개. (사진=배우 진기주 인스타그램)

사진 속 배경에는 나무와 관목이 어우러진 도심 녹지가 자리해 야외 산책을 즐기던 현장을 짐작하게 했다. 진기주는 화려한 연출 대신 담백한 거리 풍경을 선택해 최근 일상을 조용히 공유했다.

진기주는 201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뒤 2015년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박승현 역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작품 수를 꾸준히 늘리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영화에서는 ‘리틀 포레스트’에서 주은숙 역으로 주연을 맡아 관객에게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어 스릴러 ‘미드나이트’에서 김경미 역을, ‘행복의 나라’에서 조순정 역을 맡으며 장르를 넓혀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키웠다.

드라마에서는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채령, ‘미스티’ 한지원, ‘이리와 안아줘’ 한재이 등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며 얼굴을 알렸다. 로맨틱 코미디 ‘초면에 사랑합니다’ 정갈희, 가족극 ‘오! 삼광빌라!’ 이빛채운, 판타지 수사극 ‘지금부터, 쇼타임!’ 고슬해, 시간을 넘나드는 이야기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백윤영 등에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했다.

최근에는 OTT 플랫폼과 지상파를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디즈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서는 주여진 역을 맡아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신념을 지닌 인물을 연기했고,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는 오수아 역으로 출연해 색다른 학교 배경 극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또한 2026년 넷플릭스 작품 ‘참교육’에서 임한림 역 주연을 맡아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에서 진기주가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향한다.

IT와 언론계를 거쳐 연기자가 된 이력도 눈길을 끈다. 중앙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전공한 진기주는 삼성SDS IT 컨설턴트로 3년간 근무한 뒤 G1강원민방 수습기자로 일하다 연예계에 데뷔했다. 전혀 다른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직업과 삶을 지닌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깊이를 더해 왔다.

한편, 진기주는 최근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기간제 교사 오수아를 연기하며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작품을 남겼다. 극 중 국정원 요원과 고등학생들이 얽힌 사건 속에서 중심 인물로 활약하며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고, 이 작품으로 2025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인 가운데, 앞서 영화 ‘행복의 나라’와 ‘삼식이 삼촌’에서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소화한 경험을 이어가며 새로운 캐릭터 임한림을 통해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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