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이 '마음 더하기, 엄마 되기' 출산 준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관내 임산부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마음 더하기, 엄마 되기’ 출산 준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둔 임신부들이 겪는 신체 변화를 알고, 실질적인 신생아 돌봄 기술을 습득하여 자신감 있게 부모 역할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두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남부권(평창읍, 미탄면, 방림면, 대화면)은 오는 2026년 4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창건강관리센터에서 열리며, ▲북부권(용평면, 봉평면, 진부면, 대관령면)은 4월 20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권역별로 임산부와 배우자를 포함하여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소그룹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임신 중과 분만 후 나타나는 산모의 신체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시작으로,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과 자세 교정 등 실전 수유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예비 엄마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자가 유방 관리법을 다루어 효율적인 젖량 조절과 젖몸살 예방 비법을 전수하며, 속싸개 싸는 법과 트림시키는 방법 등 신생아 돌봄에 있어 필요한 기술을 직접 몸으로 익히는 실습 시간도 진행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세심한 지도를 통해 예비 부모들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소중한 아이와의 만남을 준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교육 전까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남부권 평창권역팀 북부권 봉평권역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평창 군립 대관령도서관은 2026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오는 4일 오후 2시 대관령도서관 2층 문화교양실에서 인문학 특강 ‘챗GPT도 통하는 세종의 질문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매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꾸준히 이어져 온 행사로, 지역사회에 인문학적 소양을 확산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역시 깊이 있는 통찰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매년 이어온 인문학 특강이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과 사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어 왔다”라며 “이번 행사 또한 많은 분에게 의미 있고 풍성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서관 주간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군립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평창군도서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창군은 청소 행정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6년 환경미화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환경미화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환경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강화해 더 질 높은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환경미화원은 군민 생활환경을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최일선 현장 인력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한파 근무 위험 증가, 생활폐기물 증가, 재활용 분리배출 기준 강화 등 다양한 변화에 직면해 있다. 이에 평창군은 안전·보건 교육부터 업무 역량 강화, 팀워크 프로그램까지 포함한 종합형 워크숍을 기획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환경미화원 안전한 작업 수칙 및 사고 예방 교육, 재활용 품목 변화에 따른 최신 분리배출 지침 안내,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 조직 소통·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우수 사례 공유 및 현장 개선 아이디어 발굴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은 환경미화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반복 현장에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험지역 작업 시 보호장구 착용 지침 등 실효성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연규 군 환경과장은 “환경미화원은 매일 새벽부터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지는 숨은 영웅들”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현장 근무자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군민이 체감하는 청소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청소 행정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구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코노미퀸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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