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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납부 기한 오는 7일로 연장… 시스템 오류 여파
입력:
2026-07-01 20:03
수정:
2026-07-01 21:46
시스템 장애 지속에 나흘 더 늦춰
기한 내 내면 가산세 불이익 없어
1일 서울의 한 구청 세무관련 창구에 '제증명 발급불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지방세시스템 장애가 이어지면서 지방세 납부기한이 오는 7일까지 추가 연장됐다.
행정안전부는 1일 지방세시스템 오류가 계속됨에 따라 지방세 납부기한을 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장애로 위택스 등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빚어진 데 따른 조치다.
당초 1기분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지난 30일까지였다. 행안부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인천광역시 행정 체제 개편 사항을 시스템에 반영하기 위해 위택스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면서 납부기한을 이달 3일까지 한 차례 연장했다.
하지만 시스템 오류가 이어지면서 기한은 다시 7일까지로 늦춰졌다. 연장된 기한 안에 지방세를 내면 가산세 등 불이익은 발생하지 않는다.
행안부는 지난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하는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 세목의 신고·납부기한도 3일까지 일괄 조정했다.
지방세시스템 장애로 일부 지방세 신고·납부와 납부확인서 발급 등 관련 업무에도 차질이 이어졌다. 부동산 등기 등에 필요한 지방세 납부확인서 발급도 제한될 수 있어 납세자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행안부는 시스템 복구와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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