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2025년 사이 30년간 국내 1000대 상장사 매출 현황 분석'. 사진=한국CXO연구소
지난해 국내 1000대 상장사의 별도 기준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0조원을 넘었다. 삼성전자는 24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6일 발표한 '1996년~2025년 사이 30년간 국내 1000대 상장사 매출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000대 상장사의 별도 기준 전체 매출액 규모가 2092조원으로 나타났다.
2008년 1197조원으로 매출 1000조원을 돌파한지 17년 만에 200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삼성전자의 별도 기준 매출은 238조430억원으로 2022년 211조8674억원을 넘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002년 매출 1위 자리에 오른 뒤 지난해까지 24년 연속 선두를 기록하기도 했다.
매출 2위는 95조5361억원을 기록한 한국전력공사가 차지했다. SK하이닉스는 86조8521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에쓰-오일, 삼성생명, LG전자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난해 매출 10조원이 넘는 기업은 40곳으로 확인됐다. 199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SK하이닉스의 매출 증가액이 31조1158억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2024년 55조7362억원에서 55.8% 상승했다. / 월요신문=편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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