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스타일
웨딩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셀프웨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은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서 셀프웨딩 관련 상품 거래액이 최대 약 19배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약 24만370건으로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혼인 증가와 함께 웨딩 비용 상승이 맞물리며 실속형 결혼 준비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그재그가 최근 2주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웨딩과 웨딩드레스 관련 상품 거래액은 각각 36%, 32% 증가했다. 특히 셀프 촬영 관련 상품 수요가 두드러졌다. 웨딩촬영 상품은 229%, 웨딩스냅은 50% 증가했다.
대표적으로 웨딩촬영 블랙드레스 거래액은 1824% 늘었고 미니웨딩드레스도 187% 증가했다. 웨딩 귀걸이는 1886%, 웨딩 구두는 489% 증가하는 등 관련 잡화류 성장세도 가파르게 나타났다.
이 같은 흐름은 스튜디오 중심 촬영에서 벗어나 개인 취향을 반영한 셀프 촬영 수요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스타일을 갖춘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비용 부담 속 실속형 결혼 준비를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상품 다양성과 배송, 검색 서비스를 통해 결혼 준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