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영 증평군수.
충북 증평군이 민선 6기 공약사업 이행률 95%를 달성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대부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 6기 공약은 7대 분야 60개 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 사업은 47건, 정상 추진 사업은 13건으로 집계됐다.
민선 6기는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목표로 돌봄과 교육, 경제·산업, 농업, 문화·관광, 정주여건, 소통행정 등 군민 생활과 맞닿은 분야에 정책 역량을 집중했다.
돌봄 분야에서는 행복돌봄나눔터 조성과 365 아이돌봄 체계 구축, 온마을돌봄센터 중심의 마을 돌봄 확대, 방문진료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증평형 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평생학습 체계를 넓히고 강남구 인터넷 강의를 지역 학생에게 무상 지원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증평3·4일반산업단지 조성,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추진,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조성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나섰다.
정주여건 개선 사업도 추진됐다. 증평역 철도 하부 통로박스 보행자 전용 통로 개설은 국가철도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고, 윤모아파트는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선정으로 철거와 주민 문화공간 조성의 물꼬를 텄다.
군은 소통공감 행복증평 밴드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보도턱 낮추기 등 생활밀착형 행정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증평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행정안전부 지방정부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의 평가를 받았다.
교육지원청 신설과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장기 추진이 필요한 과제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7기에서 계속 추진된다.
군은 오는 30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민선 7기 증평군에 바란다' 코너를 운영해 군민 제안을 접수하고, 이를 새 공약과 주요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민선 6기는 군민과의 약속을 군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하나씩 실천해 온 시간이었다"며 "민선 7기에는 축적된 성과를 토대로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증평=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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