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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증평군, 군민과 '스마트 증평' 미래 청사진 공유

충북 증평군은 지난 18일 창의파크 정원에서 '민선 7기 2026 열린광장 토크쇼'를 열고 군민들과 미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증평군, 군민과 '스마트 증평' 미래 청사진 공유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8일 창의파크 정원에서 '민선 7기 2026 열린광장 토크쇼'를 열고 군민들과 미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충북 증평군은 지난 18일 창의파크 정원에서 '민선 7기 2026 열린광장 토크쇼'를 열고 군민들과 미래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군민의 목소리로 그리는 증평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을밤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민선 7기 비전 선포식, 군정 방향 브리핑, 주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군정 브리핑에서 '군민이 행복한 스마트 증평'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5대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시설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는 '스마트 행복돌봄' △기술개발과 연구·개발, 시제품 생산을 연계한 '자립형 산업 생태계' △농가는 생산에 집중하고 군이 수매·가공·유통을 지원하는 '농업 구조 혁신' △김득신과 추성산성 등 지역 고유 자산을 활용한 '증평 제2 르네상스' △20분 안에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압축도시' 조성이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돌봄·복지와 의료, 농업, 청소년 등 분야별 주민 대표와 전문가, 객석의 군민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의료·돌봄 분야 전문가로 참여한 연재현 남강의원 원장은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원격 건강 모니터링, 24시간 응급·소아 의료안심망 구축을 제안했다.

청소년 대표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생활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 주민은 "초고령사회에 어르신들이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평군은 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오는 10월 확정할 민선 7기 공약사업과 군정 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은 2003년 군민의 열망으로 자율적인 군 승격을 이뤄낸 역사를 지닌 곳"이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증평=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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