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레바논 협상 착수
코스피 1.7% 오른 5876.12 출발
삼성전자·하이닉스 2~3% ↑
코스닥 1.22% 오른 1089.14 개장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환율과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는 1.7% 오른 5876.12로, 달러·원 환율은 7.4원 내린 1475.1원으로 출발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가 휴전을 추진하겠다는 소식에 국내증시가 장초반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1.7%(98.11) 오른 5876.12로 출발했다. 오전 9시 11분 기준으론 1.93% 오른 5889.64다. 개인이 1684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8억원, 1459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0.89%)만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2.08% 오른 20만8250원, SK하이닉스는 3.61% 오른 103만4000원, 현대차는 0.82% 오른 49만3500원이다.
SK스퀘어(4.11%), 삼성전자우(1.6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3%), 삼성바이오로직스(0.51%), 두산에너빌리티(0.31%), KB금융(2.98%)도 강세다.
코스닥은 1.22%(13.14) 오른 1089.14로 개장했다. 오전 9시 15분엔 0.91% 오른 1085.74다. 역시 개인이 362억원 매수 우위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40억원, 310억원 순매도 중이다.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에코프로(0.4%), 레인보우로보틱스(2.25%), 에이비엘바이오(0.13%)는 오르고 있지만 에코프로비엠 -0.24%, 알테오젠 -0.81%, 삼천당제약 -3.37%, 코오롱티슈진 -2.32%, 리노공업 -2.12%, HLB -0.89%, 리가켐바이오 -0.33%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는 강보합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8% 오른 4만8185.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62% 오른 6824.66, 나스닥 종합지수는 0.83% 오른 2만2822.42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8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레바논 측이 지속적으로 직접 협상을 요구해온 점을 고려해 어제 내각에 가능한 한 빨리 협상에 착수하라고 지시했다"며 "협상은 헤즈볼라 무장 해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평화 관계 정립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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