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실험실 단계에 머물러 있는 유망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6년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 2차 시행계획’을 19일 공고한다.
이번 공고의 핵심은 ‘TRL점프업(1단계)’ 트랙이다. TRL(기술성숙도)이 낮아 상용화에 이르지 못한 고난도 전략기술을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화 가능 단계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반기에는 총 100억 원 규모로 100개 과제를 선정하며, 과제당 1억 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후속 상용화 개발을 추진하려는 중소기업이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등 12개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138개 지정과제(RFP)를 발굴했으며, 지정공모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은 단계형 구조로 설계됐다. 올해는 개념 검증(PoC·PoM) 중심의 1단계를 우선 지원하고, 내년에는 우수 과제를 선별해 2단계 사업화 R&D로 연계할 계획이다.
TRL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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