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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가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색조 화장품 부진에도 불구하고 스킨케어 부문이 성장을 이끌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SK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코스맥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스킨케어 수요 확대가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코스맥스의 1분기 매출은 약 66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560억 원대로 수익성 역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실적의 특징은 제품군 간 희비가 엇갈렸다는 점이다. 색조 화장품 매출은 감소했지만, 기초 화장품이 고성장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주요 브랜드 제품 상당수가 코스맥스 생산 제품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된다.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며 실적 체질이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사업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는 고객사와 유통 채널 다변화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미국 시장에서는 신규 고객사 확보와 기저효과가 맞물리며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 이는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의 성과로 해석된다.
반면 일부 동남아 시장에서는 부진이 나타났다. 인도네시아는 경쟁 심화와 기저 부담으로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며, 태국 역시 성장세가 둔화된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코스맥스가 스킨케어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목표주가 24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성장과 ODM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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