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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팬미팅 취소” 선미, 서울대에 파격 의상으로 떴다…수천 관객 ‘들썩’

가수 선미가 서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가수 선미가 서울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선미는 11일 자신의 SNS에 “서울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선미는 최근 열린 ‘2026 서울대학교 공자농자첨 연합축제’ 무대에 올라 대학생들과 만났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장을 빼곡하게 채운 수많은 관객을 배경으로 무대 위에서 인증사진을 남기는 선미의 모습이 담겼다.

무대 밖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긴 머리에 스트라이프 민소매 상의를 매치해 특유의 분위기를 뽐냈다. 카메라를 들고 포즈를 취하거나 이동 중 셀카를 남기며 축제 무대에 오르기 전후의 모습도 공개했다.

특히 이번 근황은 최근 예정됐던 중국 팬미팅이 갑작스럽게 취소된 이후 전해져 눈길을 끈다.

선미는 당초 지난 5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 ‘미트 선미 인 레이트 서머’(Meet SUNMI in Late Summer)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행사를 나흘 앞두고 취소했다.

당시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과 당초 약속드린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현지 주최 측과 협의 끝에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향후 다시 상하이 팬들과 만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미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로 전향한 뒤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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