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AI답변 비교, 사고력 향상 도움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스타트업 소크라 AI(옛 뤼이드)가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용 AI 애플리케이션 '소크라 AI(Socra 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소크라 AI는 하나의 질문에 복수의 AI가 동시에 답변을 제시하면, 답변 내용을 비교하면서 사용자 스스로 사고하도록 설계된 교육 플랫폼이다. 소크라 AI는 '사람을 성장시키는 AI'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자사의 사명과 동일한 이름의 플랫폼을 출시했다. 학습 현장에서 AI 사용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기존에는 AI가 정답을 제시하면 사용자가 이를 수용하는 수동적 형태로 AI를 활용하는 사례가 많았다. 반면 소크라 AI는 사용자가 여러 개의 답변을 직접 비교·검토하는 과정을 거쳐야해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소크라 AI는 사고력 및 판단력 형성에 결정적인 시기인 청소년기에 올바른 AI 활용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중고등학생 대상 교육 플랫폼을 설계했다. 복수의 AI가 서로의 답변을 교차 검증하는 구조로, 하나의 AI가 제시한 답변을 그대로 수용할 가능성을 낮추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학생이 AI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부정확한 정보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학부모와 교육 현장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AI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챗GPT와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학교 및 학원 숙제와 수행평가, 일반 정보 검색에 소크라 AI를 활용할 수 있으며, 소크라 AI는 AI가 제공한 답변의 신뢰도 및 사용 가능 여부를 신호등 형태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답변을 신뢰할 수 있는 경우 초록색, 주의 및 검토가 필요한 경우 노란색, 사용이 불가하면 빨간색으로 표시돼 사용자는 직관적으로 AI 답변의 신뢰도와 사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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