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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업종이 24일 전일 대비 4.25% 급등하며 시장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장비와 시스템 반도체 설계 자산(IP) 기업들을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중이다.
미중 갈등 속에서 국내 장비사들의 국산화율이 높아지고, 차세대 전력 반도체 시장이 개화하면서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받고 있다.
가장 뜨거운 종목은 주성엔지니어링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차세대 반도체 증착 장비의 글로벌 공급망 확대 소식이 전해지며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15.80% 상승한 8만 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자인하우스 강자인 에이디테크놀로지와 계측 장비 전문 오로스테크놀로지 역시 두 자릿수 등락률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는 중이다.
전력 반도체 분야의 KEC는 전기차 및 산업용 수요 증대 기대감에 힘입어 전일 대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들의 움직임도 매섭다. SK하이닉스는 AI 서버용 메모리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5.25% 상승한 98만 2000원에 거래되며 업종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3.22% 상승한 19만 2300원에 거래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고, 삼성전자우도 동반 상승하며 힘을 보탰다. 원익IPS와 넥스트칩은 각각 장비 및 차량용 반도체 부문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일 대비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전공정과 후공정을 아우르는 장비주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동운아나텍과 티에프이, 싸이닉솔루션은 반도체 미세화 공정의 수혜주로 꼽히며 상승폭을 넓혔다.
세미파이브와 한국전자홀딩스, 엑시콘 역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매수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에이팩트와 테스는 차세대 패키징 공정에서의 역할이 부각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아이앤씨와 알파칩스, 브이엠 등 중소형주들도 고르게 상승하며 업종 전반의 활기를 더했다. 원익홀딩스와 ISC, 큐알티는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와 와이씨, 에스티아이 등 소재 및 인프라 관련주들도 반도체 생산량 증설에 따른 낙수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디엔에프와 에이엘티, 싸이맥스 등 특화 장비사들도 전일 대비 오름세를 기록했다. 디아이는 반도체 검사 장비의 견고한 수요를 바탕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네오셈과 제너셈은 후공정 자동화 설비 부문의 강점을 나타냈다. 레이저쎌과 코스텍시스, 솔브레인은 소재 기술력을 기반으로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지앤비에스 에코와 미래반도체, 티엘비도 상승 열차에 동참했다. 제주반도체와 사피엔반도체는 팹리스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상승폭을 유지 중이다.
유니셈과 LB세미콘, 덕산하이메탈은 반도체 후공정 생태계 내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증명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동진쎄미켐과 마이크로투나노 역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가온칩스와 지아이에스, 하이딥도 나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샘씨엔에스와 넥스틴, 제우스는 반도체 수율 향상을 위한 검사 및 세정 장비의 중요성이 커지며 강세를 보였다. 퀄리타스반도체와 씨앤지하이테크, 유진테크는 첨단 공정용 장비 공급 확대를 바탕으로 매수세를 소화했다. 기가비스와 아이엠티, 미래산업도 IT 기기 수요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오테크닉스와 칩스앤미디어, 에프에스티는 반도체 지식재산권과 광학 장비 분야의 우위를 점하며 상승세를 탔다. 인텍플러스와 라온텍, 텔레칩스도 시스템 반도체와 메타버스 관련 모멘텀을 안고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오킨스전자와 에스앤에스텍, 어보브반도체는 개별 호재를 바탕으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KX하이텍과 해성디에스, 한양이엔지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에이직랜드와 제이티, GST는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SFA반도체와 케이씨텍, 유니퀘스트도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에 대한 확신 속에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테라뷰와 유니테스트, 두산테스나 역시 반도체 테스트 시장의 성장성을 등에 업고 주가를 높였다.
프로텍과 피에스케이, 원익QnC도 장비 및 쿼츠 소모품 시장의 활기를 대변하며 상승했다. 한양디지텍과 코미코, 마이크로컨텍솔은 반도체 세정 및 소켓 부문의 견고함을 보여주고 있다.
제이엔비와 라온로보틱스, 한솔아이원스도 자동화 장비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오름세를 유지했다. 리노공업과 하나머티리얼즈, 메카로는 전통적인 강소 기업답게 꾸준한 매수세를 확인했다.
시지트로닉스와 엘오티베큠, 피엠티도 상승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미코와 아이텍, 램테크놀러지는 특수 소재와 테스트 부문의 강점을 드러냈다.
큐에스아이와 매커스, 와이씨켐도 개별 사업 부문의 성과가 부각되며 상승했다. 오디텍과 시그네틱스, 월덱스 역시 반도체 공정 효율화 트렌드에 발맞춰 상승 흐름을 보였다.
저스템과 코세스, 티씨케이도 독보적인 기술 점유율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탔다. 러셀과 하나마이크론, 퓨릿은 파운드리 외주 가공 시장의 확대로 상승폭을 키웠다. 티에스이와 덕산테코피아, 뉴파워프라즈마도 반도체 소재 혁신을 주도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로체시스템즈와 아진엑스텍, 윈팩은 반도체 물류 및 패키징 부문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니트론텍과 워트, 씨엠티엑스도 상승 대열에 합류하며 업종 전체의 고른 성장을 뒷받침했다. 엠케이전자와 비씨엔씨, 이엘씨는 핵심 부품 국산화의 선두주자로 꼽히며 상승했다. 피에스케이홀딩스와 케이씨, 케이엔제이는 전 공정 장비의 효율화를 바탕으로 강세를 보였다. 아이언디바이스와 엠디바이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도 AI 반도체 설계 솔루션의 가치를 증명하며 상승했다.
지오엘리먼트와 성우테크론, 제이아이테크도 상승 흐름을 탔다. 아이에스티이와 젬백스, 네패스는 차세대 패키징 공정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엘티씨와 피델릭스, 파두도 낸드플래시 컨트롤러 등 특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승했다. 그린리소스와 티이엠씨씨엔에스, DB하이텍은 8인치 파운드리와 증착 소재 부문의 회복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HPSP와 픽셀플러스, 서플러스글로벌도 상승 대열에 마지막 점을 찍었다. 타이거일렉과 엘케이켐, 케이엔더블유는 반도체 공정용 부품 및 약품 분야에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엔투텍과 한미반도체, 테크윙은 HBM용 본딩 장비와 검사 설비의 압도적 지배력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다원넥스뷰와 신성이엔지, 티이엠씨, 삼양엔씨켐, HLB이노베이션, APS 역시 거래량이 살아나며 업종 전반의 강세장에 마침표를 찍었다.
증권 전문가는 현재의 반도체 업종 강세에 대해 "AI 반도체가 이끄는 슈퍼 사이클이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실질적인 수주와 실적으로 확인되는 단계"라고 분석했다.
또한 "과거 메모리 반도체에 국한됐던 한국 반도체 생태계가 장비, 소재, 시스템 반도체 전방위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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