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정 경험 바탕으로 더 적극적 시정”
6·3지방선거 밀양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안병구(65)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했다. /안병구
6.3지방선거 밀양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안병구(65)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주옥(64) 후보와 맞대결한 안 후보는 밀양시정을 다시 이끌게 됐다.
이 후보는 민주당 시장 후보 경선 승리에 이어 시종일관 “이재명 정부와 함께 하는 힘있는 밀양시정을 이끌겠다”고 호소했으나, 2024년 보궐선거에 이어 다시 고배를 마셨다.
2024년에 이어 이 후보와 리턴매치에서 다시 승리한 안 당선자는 2년여 밀양시정 수행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안 당선자는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밀양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2년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나노융합국가산단 2단계를 추진하고,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한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 당선자는 선거기간 내내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폴리텍대학밀양캠퍼스 유치 등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투자기업과 협력기업 동반 입주를 통한 ‘밀양형 산업묶음 유치 전략’을 공약했다.
이를 위해 안 당선자는 “비수도권 기업이 이전해도 수도권 기업과 동등한 혜택을 받도록 정부에 기회발전특구 제도 보완을 요구하고, 입주희망 기업이 규모·용도에 맞게 필지를 분할·통합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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