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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말 울산 곳곳 가을 낭만과 스포츠 열기로 들썩

지난 주말 울산 곳곳에서 마라톤과 요가, 테니스, 배드민턴 등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열기가 이어졌다.

구글 선호출처 추가

11일 울산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마라톤대회에서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김기현·박성민 국회의원 등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지난 주말 울산 곳곳에서 마라톤과 요가, 테니스, 배드민턴 등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리며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열기가 이어졌다.

11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틀 동안 울산지역에서는 마라톤과 요가, 패러글라이딩,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배드민턴 등 7개 종목의 생활체육행사가 개최됐다.

가장 많은 시민이 참여한 행사는 이날 울산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제27회 울산마라톤대회다.

약 1만명의 참가자들은 하프코스와 10㎞, 5㎞ 등 자신의 체력과 목표에 맞는 종목에 출전해 도심을 달리며 완주의 기쁨을 나눴다.

지난 10일 울산대공원 동문 옥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울산시체육회장배 요가 힐링 페스티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전날인 10일에는 울산대공원 동문 옥외공연장에서 제1회 울산시체육회장배 요가 힐링 페스티벌이 열렸다.

구·군별 참가팀이 출전하는 단체전과 함께 명상, 하타요가, 빈야사요가, 사운드테라피 명상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10일 울산 울주군 고헌산 활공장 일대에서 열린 제21회 울산시협회장배 패러글라이딩대회의 모습. 울산시체육회 제공

같은 날 고헌산 활공장 일대에서는 제21회 울산시협회장배 패러글라이딩대회가 열려 항공 레저스포츠의 매력을 알렸다.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종목별 대회도 이어졌다.

지난 10일 울주군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에서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지난 10일 열린 2026 울산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10일에는 울주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 울주군테니스협회장기 테니스대회와 2026 울산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테니스 동호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11일 북구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6 북구협회장기 족구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11일에는 북구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2026 북구협회장기 족구대회와 울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2026 울산시 가족축제 배드민턴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가족축제 배드민턴대회는 부모와 자녀, 이웃 등이 함께 참여하며 세대 간 화합과 생활체육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11일 울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2026 울산시 가족축제 배드민턴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테니스와 게이트볼, 족구, 배드민턴대회는 모두 울산시체육회의 시·구·군체육회 회원단체 대회 개최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사다.

울산시체육회는 주말 동안 각 경기장을 찾아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어르신부터 청소년, 가족 단위 동호인까지 스포츠로 하나 돼 즐기는 모습이 울산 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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