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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만성 단양군 농림환경국장, 이달 31일 '퇴임'

주만성 충북 단양군 농림환경국장(4급)이 오는 31일 자로 명예퇴직하며 35년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다.

주만성 단양군 농림환경국장, 이달 31일 '퇴임'

▲ 이달 31일 퇴임하는 주만성 단양군 농림환경국장.

주만성 충북 단양군 농림환경국장(4급)이 오는 31일 자로 명예퇴직하며 35년간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다.

1991년 임업직 9급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산림·농업·환경 분야를 두루 거치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담당해 왔다.

특히 산불과 산림재해 현장에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민 안전과 피해 상황을 살피는 대표적인 현장형 공직자로 평가받았다.

주 국장은 산림자원 보호와 생활권 녹지 확충, 산림휴양 기반 조성과 농산물 판로 확대, 농촌 활력 증진에도 힘써 왔다.

그는 현장 중심의 행정 실천을 위해 산불 취약지를 점검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함께 땀을 흘리는 등 현장 가까이에서 해답을 찾았다.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성실한 공직자이자 주민과 동료를 배려하는 따뜻한 리더로 기억되고 있다.

그는 2001년 농림부장관 표창, 2005년 국무총리 표창, 2007년 산림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주만성 국장은 “35년의 공직생활 동안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군민 여러분의 격려와 동료 공직자들의 믿음이 큰 힘이 돼 다시 걸어갈 수 있었다”고 감사했다.

이어 그는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해 준 군민 여러분과 동료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단양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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