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된 비자금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이라며 직접 단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대통령이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8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전한길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제기된 비자금 의혹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이라며 직접 단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도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SNS에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의 게시글을 인용하며 "비자금 조성에 국가기밀인 군사정보 유출?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다.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썼다.
앞서 전씨가 운영하는 '전한길 뉴스' 영상에서는 과거 국가안전기획부 공작관 출신이라고 주장한 한 남성이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으로 피신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근 싱가포르에서 160조원과 군사 기밀을 중국 측에 넘겼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한 의원이 "이건 의혹 제기가 아니다.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수사를 주문하는 글을 SNS에 올렸고, 이 대통령이 이를 다시 인용하며 입장을 밝힌 것이다.
전씨는 영상에서 "너무 무섭다. 핵폭탄급 주제"라면서도 "전한길 뉴스의 입장과는 별개"라는 단서를 달았다.
그래픽=BBD랩
빅터뉴스가 3월 20일 오후 3시까지 '전한길'과 '이재명', '비자금' 키워드로 관련기사를 집계한 결과 포털 네이버와 다음을 기준으로 관련 기사는 모두 111개, 댓글 3918개, 반응 1만246개로 집계됐다. 온라인 감성별로 다음의 '화나요(6843개, 66.79%)'가 가장 많았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댓글 순서를 최신순으로만 노출한 기사의 경우 임의 집계후 공감순으로 처리했다.
네이버에서 댓글이 가장 많아 달린 기사는 MBC 3월 20일자 <이 대통령, 전한길 '비자금 조성 주장' 방영에 "한심하고 악질적">으로 댓글 937개, 반응 890개가 달렸다(순공감순).
죗값을 치러야(공감 1700)
고발해서 구속시켜라(공감 824)
반드시 금전적으로 어마어마한 손해배상을 하게 해야 함. 금융치료 아니면 못고침(공감 740)
더는 방관해서는 안돨거 같다. 가짜뉴스 유포자들 엄히 제재해야 한다(공감 482)
이런것에게 쩔쩔매는 내란당이 한심스럽다(공감 321)
다음으로 한겨레 3월 20일자 <“가브리엘 천사가…” 이 대통령이 “한심” 지적한 전한길 방송>에는 댓글 609개, 반응 133개가 달렸다.
이런놈 기사에 올리지마라(공감 350)
이재명이니까 이러지 윤석열이어봐라. 벌써 구속됐지. 뭐하러 상대해주나. 전한길 조치해야된다.(공감 222(
이정도면 국가전복혐의로 구속해야 하는거 아니냐?(공감 68)
자기 방송 통해서 나가면서 수익금은 다 챙겨먹고 문제되는건 다 도망가려고 하네. 출연자 말은 자기랑 상관없다고 하면 끝이 아니지(공감 22)
유튜브 채널도 징계줘야됨(공감 16)
포털 다음의 댓글 정책 변경(타임톡 시행)에 따라 다음에 올라온 기사 댓글은 수집하지 않았다. 다음에서 반응이 가장 많이 달린 기사는 프레시안 3월 20일자 <전한길뉴스 "李대통령이 160조 원 빼돌리고 중국 피신 준비"?…李 "악질적 선전, 엄중 단죄해야">로 모두 4910개였다(화나요 4664개)
※ 마이닝 솔루션 : BBD랩
※ 조사 기간 : 2026년 3월 20일 오후 3시까지
※ 수집 데이터 : 1만4275개(네이버, 다음, 네이트 기사와 댓글, 반응)
※ 분석 : 빅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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