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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전 기대감 멀어지면서 뉴욕증시 급락·국제유가 급등

이란 전쟁의 협상 기대감이 떨어지면서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하고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종전 기대감 멀어지면서 뉴욕증시 급락·국제유가 급등

이란 전쟁의 협상 기대감이 떨어지면서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하고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란 전쟁의 협상 기대감이 떨어지면서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하고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9.38포인트(-1.01%) 내린 45,960.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4.71포인트(-1.74%) 내린 6,477.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21.74포인트(-2.38%) 떨어진 21,408.08에 각각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종전 최고점(2025년 10월 29일) 대비 11% 하락해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인공지능(AI) 칩 대장주 엔비디아가 4.15% 급락했고, 샌디스크(-11.02%), 마이크론(-6.98%), AMD(-7.46%) 등이 급락하는 등 반도체 업종 낙폭이 컸다.

반면 국제 유가는 급등했다.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8.01달러로 전장보다 5.8% 상승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94.48달러로 전장보다 4.2% 올랐다.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확산하면서 채권 금리도 급등(채권 가격 하락)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4.42%로 전장보다 0.09%포인트 급등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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