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과 세계종이접기연합은 12일 종이나라 빌딩에서 종이문화 봄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종이접기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이 종이 JOY'를 외치며 지구촌 어디든지 K-종이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12일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빌딩에서 'K-종이접기(Korea Jong ie jupgi)·종이문화 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2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A반은 홍혜란 원장(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경기평택종이문화교육원)이, B반은 곽정훈 단장(조이봉사단)이 사회를 맡았다.
노영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현경 원장(대구수성종이문화교육원)과 부수빈 지부장(경기평택청북지부)의 대한민국 종이접기·종이문화 세계화 선언문 낭독으로, 참가자 모두 “우리는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의 세계화를 통해, 국가 브랜드화에 앞장선다. 조이 종이 JOY!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지구 곳곳에 알린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또 협회 임원 임명식도 진행됐다. 조윤희 한국색지공예협회 회장(색지공예 작가), 박찬용 한국닥종이인형협회 회장(닥종이인형 마스터), 박경자 한국포장아트협회 회장(대한민국 종이접기 명인 17호), 박미자 한국토탈공예협회 회장(대한민국 종이접기 명인 10호), 장은자 한국토탈공예협회 이사(경기용인구갈지부 지부장), 현민정 한국사회복지문화개발협회 이사(시니어미술심리지도사 지도사 1호)가 각각 임명됐다.
세미나는 김영만 원장(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의 개회사와 노영혜 이사장의 인사말, 단체 기념사진 순서로 열렸다.
노영혜 이사장은 “종이는 단순한 재료가 아니라 반도체의 뿌리이며, 접고 펼치는 과정 속에 수학·과학·예술·철학 등을 담아내는 창조적 문화의 그릇”이라며, “손은 외부로 나타난 뇌로서 손으로 접고 펼치는 종이접기 교육은 인간의 창의력과 감성을 회복시키는 가장 중요한 교육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과 인공지능(AI) 시대일수록 창의·인성·융합 교육을 이끌어 갈 K-종이접기 교육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금 우리는 K-종이접기와 종이문화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세계 속 창조문화로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시점이며, 지도자 한 분 한 분의 교육과 실천이 K-종이접기(Korea Jong ie jupgi)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문화예술아카데미: Culture&Art Academy)이 주관하고, ㈜종이나라(회장 정도헌)가 협찬한 행사다.
종이문화 봄 세미나 후 기념촬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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