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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근당, 美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강화…아펠로스 골든티켓 선정

종근당이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내 유망 바이오텍 발굴과 협력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올해 ‘CKD 팜 골든티켓’ 프로그램 수상 기업으로 미국 바이오텍 아펠로스바이오사이언스(Arpelos Biosciences)를 선정했다.

종근당, 美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강화…아펠로스 골든티켓 선정

종근당이 미국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내 유망 바이오텍 발굴과 협력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올해 ‘CKD 팜 골든티켓’ 프로그램 수상 기업으로 미국 바이오텍 아펠로스바이오사이언스(Arpelos Biosciences)를 선정했다.

(오른쪽부터) 김재순 종근당 신약사업개발본부장 부사장, 골든티켓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데브라 피티(Debra Peattie) 박사, 루시아노 산톨라니(Luciano Santollani) 아펠로스바이오사이언스 CTO, 김선홍 종근당 연구기획실장, 김호원 CKD USA 법인장이 ‘2026 CKD 팜 골든티켓’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종근당 제공)

22일 종근당에 따르면 회사는 현지시간 기준 지난 20일 미국 보스턴 랩센트럴(LabCentral)에서 ‘2026 CKD 팜 골든티켓’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재순 종근당 신약사업개발본부장 부사장과 김호원 CKD USA 법인장, 바이오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CKD 팜 골든티켓은 종근당과 보스턴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 랩센트럴이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망 초기 바이오 기업을 선정해 연구 공간과 네트워크 구축, 협업 기회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정된 아펠로스바이오사이언스는 2024년 설립된 미국 바이오텍으로, AI 기반 단백질 엔지니어링과 다중 표적 단백질 조합 기술 등을 활용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종근당은 해당 기술 기반 연구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하나의 질환에 대해 복수 표적에 동시에 작용하는 방식의 단백질 조합 기술이다.

랩센트럴은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지역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기관으로, 초기 바이오 기업 대상 연구시설과 장비,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종근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CKD 팜 골든티켓에는 면역학과 신경과학, 종양·암 면역치료, AI 기반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 바이오 스타트업 약 50개 기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후보 기업들은 연구 성과와 기술 개발 현황 등을 발표하는 심사를 거쳤다.

종근당 관계자는 “보스턴 바이오 생태계 내 유망 기업 발굴과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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