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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윔블던 통산 105승으로 페더러와 동률…린더크네시 꺾고 16강 진출
2026-07-04 12:48:26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노박 조코비치(8위·세르비아)가 남자 단식 최다승 타이기록을 쓰며 윔블던 16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 센터코트에서 열린 윔블던 대회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아르튀르 린더크네시(28위·프랑스)를 3시간 1분 만에 세트 스코어 3-1(7-5 6-4 1-6 7-6<4>)로 꺾었다.
조코비치가 윔블던 무대에서 거둔 통산 105번째 승리다.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홀로 보유했던 윔블던 남자 단식 최다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남녀를 통틀어 윔블던 단식에서 이들보다 많이 이긴 건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120승·미국)뿐이다.
조코비치는 윔블던 16강 진출 횟수에서도 18회로 오픈 시대 최다 타이기록을 썼다. 이 기록 역시 페더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조코비치는 3세트를 1-6으로 내주며 다소 흐름이 넘어갈 뻔했다. 4세트에도 고전했다. 결국 타이브레이크 끝에 웃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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