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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젠슨 황 만난 곽노정 “AI 미래·파트너십 공감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1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열린 ‘코리아 파트너스데이’ 행사 참석을 계기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과 만나 인공지능(AI) 산업의 미래와 잠재력, 그리고 양사 간 협력 방향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젠슨 황 만난 곽노정 “AI 미래·파트너십 공감대”

AI 산업 전반에 대한 인식 공유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1일(현지시간) 대만에서 열린 ‘코리아 파트너스데이’ 행사 참석을 계기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과 만나 인공지능(AI) 산업의 미래와 잠재력, 그리고 양사 간 협력 방향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곽 사장은 회동 이후 AI 산업 전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AI의 발전 방향과 잠재력에 대해 큰 틀에서 공감대를 나눴다”고 말했다.

다만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관련한 구체적인 기술·사업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HBM과 관련된 구체적인 이야기는 깊게 다루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번 미팅은 구체적인 사업 조건보다는 AI 산업 전반의 성장 가능성과 협력 관계를 점검하는 성격의 자리로, 비교적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곽 사장은 대만 방문 기간 엔비디아 외 다른 파트너들과의 추가 논의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시간 관계상 구체적인 내용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 핵심 부품인 HBM 공급을 중심으로 엔비디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만남 역시 향후 AI 반도체 생태계 내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는 해석이 나온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1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코리아 파트너스데이에 참가한 이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제공

타이베이(대만)=이상현 기자(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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