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타임즈] 충북 출신 홍석기(57·사진) 경찰청 수사국장이 치안정감 승진과 함께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으로 취임했다.
홍 본부장은 지난 3일 취임식 대신 주재한 전국 수사지휘부 화상회의에서 “형사사법체계의 큰 개편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라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그는 “이러한 시기일수록 일상의 안전과 법질서를 지키는 수사경찰 본연의 역할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피싱(금융사기)범죄, 마약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본부장은 1969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제천고와 경찰대(8기)를 졸업했다.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경찰 내부 조직을 두루 조율하는 데 정통하다는 게 경찰 안팎의 평가다.
그는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수사제도 개편 과정에서 경찰청 수사국장을 지내며 경찰 수사 역량을 강화해왔다.
홍 부장 임기는 2년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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