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12곳 참여…투자자 100여 명과 연결
AI 임상·DTx·웨어러블까지…핵심 기술 한자리 공개
투자·사업화·확장 연결…플랫폼형 성장 모델 제시
제이앤피메디, ‘대웅제약 이노베어 Partners Day’ 공동 참여. [사진=제이앤피메디]
[중앙이코노미뉴스 윤남웅]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제약사와 빅테크, 데이터 기업 간 협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기술 발굴부터 투자, 사업화까지 연결하는 ‘플랫폼형 성장 모델’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2일 제이앤피메디는 대웅제약이 주최한 ‘이노베어 Partners Day’에 공동 개최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네이버도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사업화·확장까지 이어지는 성장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약 100여 명의 벤처캐피털 투자자와 12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세나클, 퍼즐AI, 보이노시스, 실비아헬스 등은 각자의 기술 경쟁력과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행사는 대웅제약과 씨어스테크놀로지의 협업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양사는 웨어러블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thynC)’를 통해 기술 협력을 실제 사업 성과로 연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플랫폼, 뇌건강, 노화, 근노화 등 4개 세션이 진행됐다. 클라우드 기반 EMR,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 기술, 경도인지장애 디지털 치료기기(DTx), 음성 기반 치매 진단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공개됐다.
제이앤피메디는 AI 기반 임상 데이터 자동화 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 사업화 전략을 강조했다. 특히 임상시험과 인허가 전략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행사 이후에는 기업과 투자자 간 1:1 미팅이 이어졌다. 투자 유치와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가 진행되며 실질적인 사업 협력 기회도 모색됐다.
제이앤피메디 관계자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통해 산업 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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