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태화강 일대에서 '제4회 울산시장배 조정대회'가 대학부와 일반부 총 17개 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울산 태화강이 조정 동호인들의 열기로 뜨겁게 물들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태화강 일대에서 '제4회 울산시장배 조정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부 8개 팀과 일반부 9개 팀 등 총 17개 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부적으로는 대학부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 △인하대 △고려대 △한국외대 △포항공대 △해군사관학교 △부경대로 8개 대학이 참가했고, 일반부에서 △태화강조정클럽 △서울로잉 △찬원조정협회 △얼렁뚱땅 △수달클럽 △오해피 △호정회 △삼성조정클럽 등 9개 클럽이 참가했다.
'제4회 울산시장배 조정대회'에서 3개 종목 1위와 1개 종목 2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한 울산대 선수들. 울산시체육회 제공
대회에서는 울산대가 대학부 남자4인승, 여자4인승, 혼성8인승에서 1위, 혼성4인승에서 2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울산대는 일주일 후 열리는 '2026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에서의 입상도 기대하게 됐다.
울산과학기술원은 혼성 8인승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일반부에서는 남자4인승과 여자4인승, 일반 8인승에서 호정회가 1위를 차지했고, 서울로잉클럽이 혼성4인승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2026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과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태화강에서 대회가 개최돼 뜻깊다"며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우수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수상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체육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엄시윤기자 usw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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