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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10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박종혁 의원 선출

제10대 인천시의회가 1일 개원과 함께 전반기 의장으로 3선의 박종혁(민·부평구6) 의원을 선출했다.

제10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박종혁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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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박종혁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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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2 1면

박 의장 “협력과 견제 수행” 다짐

1·2부의장에 각각 이순학·윤재상

박찬대·도성훈 참석해 개원 축하

제10대 인천시의회가 1일 개원과 함께 전반기 의장으로 3선의 박종혁(민·부평구6) 의원을 선출했다.

인천시의회는 이날 오전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거를 진행했다. 유일하게 후보자로 등록한 박종혁 의원이 총 투표수 45표 중 43표(무효 2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전반기 제1부의장에 재선의 이순학(민·검단구2) 의원이, 제2부의장에 4선의 윤재상(국·강화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박종혁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한 집행부의 주요 정책들이 적기에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면서도 집행기관에 대한 날카로운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의 본연의 기능을 더욱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며 “여야의 벽을 넘어 지혜를 모으고, 상생과 협치를 바탕으로 인천의 다양한 현안을 하나하나 책임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순학 제1부의장은 “앞으로 부의장으로서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현안과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재상 제2부의장은 “집행부에 대해서는 원칙에는 엄정하게, 시민을 위하는 일에는 유연한 자세로 협력하며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 시의회 개원식에서는 박찬대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참석해 10대 시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축사에서 시의회 의원 45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해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의원들 앞에 서니 국회에서 국민을 대변하며 본회의장 단상에 올랐던 때가 떠오른다”며 “시정의 크고 작은 일 모두 의원들과 가장 먼저 머리를 맞대고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의원 한 분 한 분과 충분히 소통하겠다”고 했다.

시의회는 2~3일 연이어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 2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각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환경교통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6개 상임위 위원장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맡게 될 전망이다.

/박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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