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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지영 감독X염혜란 '내 이름은', 오늘(15일) 개봉…실시간 관람객 평점...

관람객 평점은 네이버 기준 9.09점(10점 만점), 롯데시네마 기준 8.6점, 메가박스 기준 8.4점, CGV 에그 지수 94%(100%에 가까울수록 호평)다. 관람객 후기를 보면 "감독님께서 앞으로도 오래 작품 활동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정지영 감독X염혜란 '내 이름은', 오늘(15일) 개봉…실시간 관람객 평점...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내 이름은'이 개봉한 가운데, 실시간 평점 및 후기에 이목이 쏠린다.

15일 개봉한 '내 이름은'은 촌스러운 이름을 지우고 싶은 18세 아들 ‘영옥’과 까맣게 잊힌 1949년 제주의 아픈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의 궤적을 쫓는 작품이다.

1998년의 봄, 촌스러운 이름 ‘영옥’이 인생 최대의 콤플렉스인 18세 소년. 어쩌다 서울에서 전학 온 경태의 눈에 들어 난생처음 반장 완장을 차지만, 결국 꼭두각시로 전락해 교실 안의 폭력을 무기력하게 방관하고 만다.

영화 '내 이름은' 포스터. (사진=렛츠필름/아우라픽처스)

손자뻘인 아들 영옥을 홀로 억척스레 키워낸 어머니 정순에게도 지독하게 아팠던 1949년의 봄이 다시 찾아온다. 서울에서 새로 온 의사의 도움을 받아 까맣게 지워져 있던 어린 시절의 파편들을 하나둘 맞추기 시작하는 정순.

분홍색 선글라스를 끼고 하얀 차에 올라 제주의 곳곳을 누빌수록, 반세기 넘게 가슴 깊이 묻어두었던 그날의 슬픈 약속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부끄러워 버리고 싶었던 소년의 이름과 온몸을 바쳐 지켜내야만 했던 어머니의 1949년.

기억조차 버거웠던 제주의 아픈 비밀이 78년의 시린 시간을 건너, 마침내 두 사람의 삶을 관통하는 가장 찬란한 진실이 되어 피어난다.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염혜란, 신우빈, 최준우, 박지빈 등이 출연했다.

관람객 평점은 네이버 기준 9.09점(10점 만점), 롯데시네마 기준 8.6점, 메가박스 기준 8.4점, CGV 에그 지수 94%(100%에 가까울수록 호평)다.

관람객 후기를 보면 "감독님께서 앞으로도 오래 작품 활동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해주는 영화네요", "염혜란 연기는 진짜 볼 때마다 최고다. 억지로 울리는 게 아닌 자연스러운 몰입감 미쳤음", "제주 4.3을 다룬 영화 중 대표작이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반면 "영화가 너무 가볍습니다. 마치 말죽거리 잔혹사, 두사부일체를 보는 듯해요 여기에 아픈 역사 세 방울",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는 알겠으나 개연성과 설득력이 부족함", "배우 연기 같은 건 좋았는데, 4.3사건 내용을 좀 더 집중적으로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등의 후기도 있었다.

'내 이름은' 상영 시간은 113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쿠키 영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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