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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유·화학 & NOW] 도레이첨단소재, 북미 절연 소재 시장 공략 등

7일 HS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화학기술 스타트업 트릴리움(Trillium Renewable Chemicals)의 1300만 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다. 트릴리움은 바이오디젤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정유·화학 & NOW] 도레이첨단소재, 북미 절연 소재 시장 공략 등

'IEEE PES T&D 2026'에 참가한 도레이첨단소재 부스 전경 [출처=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첨단소재, AI 전력 수요 겨냥…북미 절연 소재 시장 공략

도레이첨단소재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력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고기능 절연 소재를 선보였다.

7일 도레이첨단소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일부터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력 산업 전시회 'IEEE PES T&D 2026'에 참가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메타 아라미드 페이퍼'를 전시하며 첨단 기술력을 공개했다.

메타 아라미드 페이퍼는 220도 고온에서 6만 시간 이상 견딜 수 있는 내열성과 전기 절연성을 갖춘 고기능 소재다. 전력 설비의 안전성과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설비 소형화와 고효율화에 최적화된 핵심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세계 두 번째로 확보한 건식 공정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메타 아라미드 페이퍼와 폴리에스터 필름을 결합한 라미네이팅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설계 효율성과 공정 안정성을 높이고 차세대 전력 설비용 절연 소재 시장 공략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북미 시장은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노후 전력 인프라 교체 수요 증가로 고성능 절연 소재 수요가 급증하는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메타 아라미드 페이퍼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현지 고객사 및 파트너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7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개최된 사회적기업 공모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S-OIL 류열 전략/관리총괄 사장(왼쪽)이 열매나눔재단 이윤종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에쓰오일]

◆에쓰오일,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에 1억5000만원 지원

에쓰오일은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공모사업을 통해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5곳을 선발했다. ▲친환경 소재 기반 제품을 개발하는 '리베이션' ▲농식품 부산물로 재생 가죽 제품을 만드는 '브라운스킨' ▲폐원단 복구 기법으로 아웃도어 의류를 제작하는 '쉘코퍼레이션' ▲폐타이어로 안전화를 만드는 '아나키아' ▲폐섬유로 재배용기를 제작하는 '손끝' 등이다.

기부금 1억5000만원은 이들 기업의 사업화 자금과 팝업스토어 운영, 성과 공유회 지원 등에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25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며 ESG 경영 차원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해왔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효성첨단소재, 석유 대체 탄소섬유 원료 실증 나서

HS효성첨단소재가 석유화학 원료를 바이오 원료로 대체해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프로젝트 실증 지원에 나선다.

7일 HS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화학기술 스타트업 트릴리움(Trillium Renewable Chemicals)의 1300만 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한다.

트릴리움은 바이오디젤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폐글리세롤(Glycerol)을 원료로 아크릴로니트릴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아크릴로니트릴은 고기능성 플라스틱·합성고무·섬유 등의 핵심 원료로, HS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생산에도 사용된다. 석유화학 기반 제품을 바이오 원료로 대체한다는 것이 트릴리움의 목표다.

앞서 트릴리움은 세계 최초의 글리세롤 기반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 실증 플랜트인 '프로젝트 팔콘' 건설을 지난 2월 완료했다. 프로젝트 팔콘은 2026년 2분기 본격적인 시운전에 돌입하며 올해 하반기 내 제품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은 ▲실증 플랜트 운영 ▲지속적인 기술 혁신 투자 ▲첫 상업용 대규모 플랜트 상세 설계 등에 투입된다.

이영준 HS효성첨단소재 전무는 "프로젝트 팔콘 완공으로 트릴리움의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 상용화가 가시권에 들어왔다"며 "이는 HS효성첨단소재가 추진해 온 지속가능경영의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실증 플랜트 가동을 통해 바이오 원료를 기존 생산 공정에 즉시 투입하고 상업 규모로 양산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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