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짱구'가 개봉한 가운데, 실시간 관람객 평점 및 후기에 이목이 쏠린다.
22일 개봉한 '짱구'는 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한 짱구(정우)의 치열한 오디션 도전기와 좌충우돌 생존기를 리얼하게 다룬 작품이다.
배우가 되고 싶어 서울 자취러가 된 부산 사나이 짱구. 전기세도 못 낼 만큼 팍팍한 서울살이 속에서 되는 일은 좀처럼 없다. 대사는 꼬이고, 서울말은 더 꼬이고, 연애도 밀당에 밀린다.
영화 '짱구' 포스터. (사진=바이포엠 스튜디오)
하지만 짱구는 넘어지면 털고 일어나고 쪽팔리면 더 크게 웃는다. 인생이 뜻대로 안 풀릴 때 이렇게 버티는 방법도 있다.
'짱구'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바람'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바람'의 원작자인 정우가 직접 각본을 쓴 첫 연출작이다. 공동 연출은 오성호 감독이 맡았다. 정우를 시작으로 정수정, 신승호, 현봉식, 조범규, 권소현 등이 출연했다.
관람객 평점은 네이버 기준 10점(10점 만점), 롯데시네마 기준 9.3점, 메가박스 기준 6.7점, CGV 에그 지수 89%(100%에 가까울수록 호평)다.
관람객 후기를 보면 "그동안 봤던 후속작 중에 제일 뻔하지 않았던 후속작인 듯", "바람 의리로 보러 갔다가 너무 웃겨서 콧물 났음", "모든 청춘이 겪고 있을, 겪을 꿈을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 사이에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잘 담아냈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반면 "자전적 서사라는 방패로, 40대 배우가 20대를 연기하는 무모함. 시각적 불편함을 넘어서 거부감까지 느껴지는 로맨스", "바람의 유일한 장점이었던 진정성마저 사라진 속편", "생각했던 거보다는 좋았지만, 영화적 요소로는 빈약한 점이 너무 많고 매력이 없음" 등의 후기도 있다.
'짱구' 상영 시간은 95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쿠키 영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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