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광열 국민의힘 춘천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4년간 투자금 1조원 유치를 약속했다.
국민의힘 춘천시장 후보로 나서는 정광열 예비후보가 공천 이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AI, 데이터, 반도체, 바이오·헬스, 방위산업 다섯 축을 중심으로 향후 4년간 1조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광열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정 예비후보는 "당내 경쟁은 마무리됐다. 이제부터는 춘천의 미래를 놓고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누가 실제로 바꿀 수 있느냐의 경쟁이다"라면서 "결과로 보여드리겠다. 4년 동안 춘천에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겠다. 예산으로 버티는 도시에서 투자로 성장하는 도시로 춘천의 구조를 바꾸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AI, 데이터, 반도체, 바이오·헬스, 방위산업 다섯 축을 중심으로 기업과 자본을 춘천에 끌어오겠다"라면서 "삼성에서 29년 동안 숫자로 성과를 만드는 일을 했다. 강원도 경제부지사로서 투자와 재정을 실제로 움직여 봤다. 그래서 약속드린다. 인허가 기간을 과감히 줄이고, 투자 결정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정광열 예비후보는 자신과 당내 경쟁을 벌였던 변지량·한중일 예비후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가 없는 모범적인 경선이었다"라고 자평하면서 "변지량·한중일 후보가 제안했던 이궁 복원이나 지하상가 활용 등의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내 공약에 담는 데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다"라며 정책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민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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