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교 야구부가 서울대학교를 5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하며 ‘제81회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 2승째를 올렸다.
전주기전대학교 야구부가 서울대학교를 5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하며 ‘제81회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 2승째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전주기전대는 지난 15일 충북 보은스포츠파크 B구장에서 열린 대회 리그전에서 서울대를 13-3으로 꺾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은 전주기전대가 잡았다. 1회 상대 실책과 적시타를 묶어 4점을 선취한 뒤 3회 2점, 4회 3점을 보태며 격차를 벌렸고, 5회에도 4점을 추가해 콜드게임 승리를 완성했다.
타선은 9안타와 10개의 사사구를 묶어 13점을 뽑아냈고, 9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서울대 수비를 흔들었다.
김지호는 2타수 2안타 4타점으로 중심타선 역할을 해냈고, 안은찬도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김제현과 심도윤도 적시타로 득점에 힘을 보탰다. 윤재연과 최지웅은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로 상대 마운드와 수비진을 압박했다.
선발 양경호는 5이닝 동안 2안타 3실점으로 서울대 타선을 막아내며 완투승을 거뒀다.
김태원 감독은 “선수들이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바탕으로 경기 내내 높은 집중력을 유지했다”며 “공격과 수비, 주루 등 준비한 전략이 잘 맞아떨어진 경기였다. 좋은 흐름을 다음 경기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희천 총장은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와 팀워크가 돋보였다”며 “학생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주기전대는 앞서 한국골프과학기술대를 12-2(7회 콜드게임)로 제압한 데 이어 서울대까지 콜드게임으로 꺾으며 대회 2연승을 달렸다. 전주기전대는 22일 사이버한국외국어대를 상대로 대회 3승에 도전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