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내가 살고 있는 익산을 디지털로 배워요"
지역화교재. [사진=익산교육지원청]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올해 처음으로 디지털 지역화 교재 "우리는 익산에 살아요"를 개발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보급에 나섰다.
이번 디지털 지역화 교재는 교육부가 2022년도에 개정한 사회과 교육과정에 맞춰 익산교육지원청이 익산지역을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이 교재는 학교 현장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환경에 맞춰 디지털 기기와 전자칠판을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 지역화 교재를 디지털 교재로 보급하는 시도는 전북자치도가 처음으로 익산시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원광대학교 교육발전특구사업단과 함께 추진한 사업이다.
"우리는 익산에 살아요"는 △ 학습 콘텐츠 내에서 활용 가능한 자체 챗봇을 통한 실시간 검색 기능 △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을 고려한 직관적이고 쉬운 인터페이스 △ 로그인 없이 바로 접속가능한 시스템으로 학생 친화적인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익산교육지원청 누리집의 '빠른 메뉴'에서 바로 지역화 교재에 접속할 수 있도록 구성해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별도의 절차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해당 디지털 교재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1월까지 개발 및 검토 과정을 거쳤고 3월중에 관내 초등학교에 전체 보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 환경을 더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교육지원청 정성환 교육장은 "디지털 지역화 교재는 학생들이 자신의 지역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학습 자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적극 활용해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찾아가는 에듀테크 수업,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사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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