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불편 해소부터 행정 혁신까지...단계별 심사 거쳐 정책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도민·공무원 테마제안 공모’가 총 300여 건의 제안이 접수되며 마무리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AI를 활용한 분야별 대전환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40일간 진행됐다. 접수 결과 도민과 공무원 제안이 각각 150여 건씩 접수되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제안 내용은 생활 속 불편 해소부터 행정서비스 개선, 업무 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질적 개선 방안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도는 접수된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별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4월 소관 부서 타당성 검토를 시작으로 5월 실무심사를 통해 본심사 대상 18건을 선정하고, 6~7월에는 온라인 정책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제안을 보완한다. 이후 8월 최종 본심사와 시상을 거쳐 우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철태 도 정책기획관은 “도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혁신 아이디어가 발굴됐다”며 “체계적인 검토와 보완을 통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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