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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문기자의 시선] 대통령은 의논의 대상이었을 뿐… 지금처럼 추종 대상이 아니었다

1948년에서 1950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한 제헌국회 기간 동안 이승만 대통령은 모두 14번의 거부권을 행사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국회가 재의결한 안건은 12건이었다.

[전문기자의 시선] 대통령은 의논의 대상이었을 뿐… 지금처럼 추종 대상이 아니었다

1948년에서 1950년까지 2년 동안 활동한 제헌국회 기간 동안 이승만 대통령은 모두 14번의 거부권을 행사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국회가 재의결한 안건은 12건이었다. 당시 대통령과 국회의 관계는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정국을 끌고 가는 상황도 아니었고, 국회의 자율성이 컸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런데 ‘핑퐁 게임’처럼 보이는 그 거부권과 재의결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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