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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광주시의회 “무안공항 정상화 로드맵 조속히 마련해야”

전남광주시의회 도로교통위원회가 무안국제공항의 정상화와 조속한 재개항을 위한 정부 차원의 로드맵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광주시의회 “무안공항 정상화 로드맵 조속히 마련해야”

전남광주시의회 “무안공항 정상화 로드맵 조속히 마련해야”

도로교통위 성명…사고조사·재개항 준비 병행 촉구

안전시설 복구·지역경제 회복대책 마련도 요구

2026년 08월 05일(수) 16:35

전남광주시의회 도로교통위원회가 지난달 15일 통합공항미래도시본부 소관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전남광주시의회 제공

전남광주시의회 도로교통위원회가 무안국제공항의 정상화와 조속한 재개항을 위한 정부 차원의 로드맵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 도로교통위원회는 5일 성명을 내고 “희생자 유해 수습과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면서도 “안전을 전제로 한 공항 정상화 준비 역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장기간 공항 운영 중단으로 광주·전남 주민의 이동권이 제한되고 관광·여행업계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들어 사고조사와 재개항 준비를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날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사고조사와 공항 재개항 준비를 구분해 검토하고, 유해 수색이 마무리되면 안전시설 복구와 재개항 준비를 함께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한 데 대해 “안전 확보와 지역경제 회복을 함께 고려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위원회는 정부와 관계기관에 희생자 유해 수습과 사고원인 규명을 마무리하고 유가족과 충분히 소통하는 한편, 안전시설 복구와 재개항 준비를 신속히 추진해 무안국제공항 정상화 로드맵과 재개항 일정을 조속히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 항행안전시설 개선과 활주로 안전점검 등 재개항을 위한 후속 조치를 추진하고, 공항 운영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관광·여행업계와 지역경제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수훈 도로교통위원장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하면서 무안국제공항이 안전하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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