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
매매가격 0.03% 올라 상승세 유지
광주 서구 0.13%·목포 0.16% 상승
2026년 10월 22일(목) 17:50
시도별 2026년 10월 3주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제공>
전남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서구와 목포 아파트 단지 중심의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0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전남광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 상승했다.
전남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28일 0.01% 상승한 뒤 이달 5일 보합(0.00%)을 기록했다가 12일 0.03% 상승으로 돌아섰고 3주 차에도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목포시가 0.16% 올라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목포에서는 용해동과 옥암동의 주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서구도 0.13% 상승했다. 금호동과 쌍촌동의 대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지역 매매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전세시장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전남광주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보다 0.02% 상승해 지난주(0.01%)보다 상승 폭이 0.01%p 확대됐다.
전남광주 전세가격은 지난달 14일과 21일 각각 0.02% 상승한 뒤 28일과 이달 5일, 12일에는 0.01%씩 올랐다. 셋째 주에는 다시 0.02%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무안군의 전세가격이 0.14% 상승했다. 일로읍과 삼향읍의 대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광주 서구 역시 쌍촌동과 금호동의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0.04% 상승했다.
매매와 전세가격이 모두 상승했지만 전남광주 전체의 상승 폭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전셋값은 0.11% 각각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올랐으며 서울은 0.13%, 경기는 0.21%, 인천은 0.02% 상승했다. 지방은 0.01%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전국 전세가격은 수도권이 0.17%, 지방이 0.05%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은 0.16%, 경기는 0.18%, 인천은 0.13% 각각 올랐다.
/김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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