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 홈경기 지원 이미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홈경기를 맞아 교통과 문화공연, 관광홍보 등 분야별 지원에 나선다.
시는 29~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홈경기에 맞춰 원정 관람객 수송과 경기장 주변 교통관리 등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원정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홈경기 종료 후 ‘달빛동맹 수송버스’를 운행한다. 45인승 버스 10대가 챔피언스필드에서 출발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거쳐 KTX 광주송정역까지 편도로 운행한다. 탑승장에는 안내요원과 안전관리 인력이 배치된다.
경기 당일에는 시작 3시간 전부터 광주송정역과 5·18민주광장에서 ‘스포츠문화마실’ 거리공연도 펼쳐진다. 무드리스트와 잭팟크루, 빅보스 마칭밴드, 데니앤 등이 무대에 오른다.
원정 관람객을 지역 관광과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 광주송정역과 유스퀘어 등 교통거점과 여행자의집·충장의집 등 관광안내소에서 맛집과 전통시장, 관광명소, 숙박 할인 정보를 안내한다. 수송버스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수 추천 맛집과 경기장 주변 관광지도 알릴 계획이다.
경기장 주변 교통관리도 강화한다. 경기 당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주변 도로의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경찰과 공조해 교통신호 운영과 차량·보행자 안전 관리에 나선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바라는 시민과 원정 관람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분야별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광주의 맛과 멋도 함께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태훈 기자 thc@namdonews.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