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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기화·자동화 동시에 간다…히트펌프·IIoT로 산업 구조 전환 가속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공기열을 활용한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난방 전기화 시장 대응에 나섰다. 해당 제품은 전기 에너지 대비 4배 이상의 열을 생산할 수 있는 구조로,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

전기화·자동화 동시에 간다…히트펌프·IIoT로 산업 구조 전환 가속

| 이코노미사이언스 박성현 기자 |

에너지 전기화와 공장 자동화 흐름이 맞물리면서 산업 전반의 인프라 구조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난방과 같은 생활 에너지 영역부터 공장 설비 통신까지 전기 기반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는 모습이다.

‘EHS 히트펌프 보일러’가 적용된 주택. (사진 제공=삼성전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공기열을 활용한 ‘EHS 히트펌프 보일러’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난방 전기화 시장 대응에 나섰다. 해당 제품은 전기 에너지 대비 4배 이상의 열을 생산할 수 있는 구조로,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 대비 효율과 탄소 배출 측면에서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히트펌프는 외부 공기열을 활용해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와 결합할 경우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되는 기술이다. 정부 역시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 대 보급을 목표로 지원 정책을 추진하면서 관련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에너지 효율 기술과 산업용 네트워크가 결합되며, 전기화와 자동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융합형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cifX PCIE90-RE와 cifX LPCIE90-RE. (사진 제공=힐셔)

이와 함께 산업 현장에서는 설비 간 데이터 연결을 위한 통신 인프라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힐셔는 산업용 이더넷과 IIoT 프로토콜을 동시에 지원하는 통신 인터페이스를 출시하며 공장 자동화 환경 대응에 나섰다.

해당 제품은 단일 하드웨어에서 다양한 산업용 네트워크 규격을 지원하는 구조로, 설비 간 연결과 데이터 전송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이버 보안 기능을 강화해 향후 산업용 보안 규제 대응을 고려한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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