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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기차 시대 핵심 부품… 와이엠텍, 전력제어 기술로 미래 성장 가속

네이버 증권.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대응) 테마가 22일 시장의 주도 테마로 부상하고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배터리 안전성 이슈가 부각되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 투자 자금이 빠르게...

전기차 시대 핵심 부품… 와이엠텍, 전력제어 기술로 미래 성장 가속

네이버 증권.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대응) 테마가  22일 시장의 주도 테마로 부상하고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배터리 안전성 이슈가 부각되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 투자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있고, 각국 정부 역시 화재 방지 기술 의무화를 검토하면서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재·부품·검사장비 등 전방위 밸류체인 기업들이 동반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7분 현재 와이엠텍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터리 보호회로 및 전력 차단 기술이 부각되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와이엠텍은 전기차(EV)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핵심 부품 공급사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동사는 직류(DC) 전력제어용 릴레이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와이엠텍의 주력 사업은 다양한 산업군에 필수적인 EV 릴레이 공급이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차 충전기 등 고도의 정밀함과 안전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동차용 DC 릴레이 및 국방용 전력제어 장치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기술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핵심 경쟁력은 독자적으로 확보한 원천 기술에 있다. 와이엠텍은 고전압 회로에서 발생하는 아크(Arc)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아크 차단 기술과 시스템의 안정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접점 감시 기술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을 구현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전압·대용량 제품군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며 EV 릴레이 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한빛레이저 역시 레이저 기반 배터리 공정 기술 기대감으로 13.76% 오른 71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아모그린텍은 열관리 소재 경쟁력이 부각되며 12.72% 오른 1만21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들 종목의 강세는 단순 테마성 접근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 수요 확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전기차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열폭주를 억제하기 위한 소재와 시스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태성은 배터리 부품 공정 관련 사업 기대감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그리드위즈는 에너지 관리 시스템 기반의 안전 제어 기술이 부각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엣지파운드리는 반도체 기반 제어 기술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제일일렉트릭과 한컴라이프케어는 각각 전력 제어 및 안전 장비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이 부각되며 투자자 관심을 받고 있다. 토비스와 LK삼양은 차량용 전장 및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안전 시스템 확장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나노팀은 열관리 소재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서연이화는 자동차 내장재와 안전 부품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롯데이노베이트 역시 그룹 차원의 미래차 투자 확대 기대감 속에 테마에 편입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노메트리는 배터리 검사 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성 검증 수요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으며, 이닉스는 전자 부품 기반의 안전 제어 기술 기대감 속에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제이케이시냅스와 디와이덕양 역시 관련 부품 공급망 역할이 부각되며 시장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일부 종목에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신진에스엠과 한중엔시에스는 단기 상승 이후 부담이 반영되며 조정을 받고 있으며, 아이텍과 켐트로스 역시 소재 및 반도체 관련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단기 차익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엔바이오니아와 민테크는 각각 필터 및 진단 기술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투자심리 둔화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케이엔에스와 삼기에너지솔루션즈 역시 최근 상승분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며 조정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엠젠솔루션과 신흥에스이씨는 일부 실적 및 밸류에이션 부담이 반영되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전기차 화재 방지 테마가 단기 이슈를 넘어 구조적인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배터리 안전성 확보는 전기차 산업의 필수 과제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 시장이 확대될수록 안전 기준은 더욱 강화될 수밖에 없다”며 “열폭주 방지 소재,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검사 장비 등 전반적인 밸류체인에서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기 급등 종목보다는 실제 양산 적용 기술과 고객사를 확보한 기업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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