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올림픽(1996년)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전기영 용인대 교수가 고향인 충북 청주를 찾아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북장애인유도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전 교수는 청주유도회관에서 장애인유도 선수들을 대상으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연단에 선 전 교수는 강연료 없이 2시간 동안 장애인유도 후배 선수들에게 직접 기술과 경험을 전했다.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을 준비했던 경험, 경기 운영 노하우, 훈련 방법 등 선수로 갖춰야 할 마음가짐 등의 주제로 후배들과 소통했다.
청주 출신인 전 교수는 대성중과 청석고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1993, 1995, 199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3연속 우승,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금베달을 달성한 대한민국 대표 유도인이다.
문호용 충북장애인유도협회장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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