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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격시사]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 “5만 명 총파업 7천 명 근무하면 합...

그동안에 IT 산업의 정보화, 또 지방분권도 있었고 환경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하여튼 텀을 두고 계속 개선돼 왔어야 하는데 안 된 겁니다. 그래서 이거를 하려고 하면 정족수가 3분의 2라고 한 건...

[전격시사]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 “5만 명 총파업 7천 명 근무하면 합...

* 인터뷰 내용 인용 보도시 프로그램명 〈KBS 1라디오 전격시사〉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 - "5만 명 총파업 7천 명 근무하면 합법? 불법 파업 대응력 현저하게 약화시켜" 노란봉투법이 삼전 사태 배경?

(인터뷰 요약)

o 법원 판결 당연하고 환영, 기업경영권 존중돼야 한다는 이 대통령 발언도 그동안

노동권에 치중돼온 입장에서 변화한 책임있는 모습으로 평가, 노란봉투법은 불법

파업도 용인 가능하다는 인식을 주는 등 문제의 소지가 있어 재개정 추진 예정

그동안 늘 갔고 이번에도 참석, 518 민주화운동은 특정 진영의 전유물 아니며

헌법 전문 수록 위한 개헌은 일방적으로 추진돼서는 안됨. 개헌은 현 시대

상황에 맞게 숙의를 거쳐야하며 선거 이후 추진 예정

o 박찬대 후보, 민간 사업자에 과도한 이익 몰아준 대장동 개발을 모범 사례라고

주장하는 등 오만한 모습 주민에게 평가받을 것

▷ 소현정 : 2부 시작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 스튜디오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배준영 : 네, 안녕하십니까?

▷ 소현정 : 오늘 이틀째 2차 사후 조정 협상을 할 텐데요. 배 의원님 어떻게 보세요? 이게 좀 조정이 될까요?

▶ 배준영 : 조정이 돼야만 합니다.

▷ 소현정 : 돼야만 하고요?

▶ 배준영 : 네, 지금 대한민국 국민치고 삼성전자의 파업을 바라는 사람은 없을 거고요. 그리고 대통령께서도 간곡하게 말씀하시고 법원에서도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평상시가 유지되도록 하는 그런 가처분을 인용했고요.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수출의 약 4분의 1 그리고 주식 시가총액의 한 4분의 1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무려 460만 명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이 파업으로 인해서 1,700억 개의 협력업체들 그리고 지금 8천까지 올랐는데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 이거는 국가적인 재난 사태가 되거든요. 그래서 긴급조정권을 얘기하는 것도 긴급조정권이라는 게 사실 국가적인 재난 상태, 최근에는 2005년도에 있었는데 대한항공, 아시아나 조종사들이 파업한다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사실상 섬나라 아닙니까? 그런데 교통이 막힌다고 그러면 국가적인 재난 상태죠. 근데 그만큼 중요하다라는 것은 우리가 다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 우리가 파업만은 피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이재명 대통령이 노동권만큼 기업 경영권도 존중돼야 한다 지금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오늘 조정에 이런 대통령의 입장, 발언 좀 영향을 많이 미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 배준영 : 대통령이 옳은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사실 근로자들은 주주와는 조금 다릅니다. 주주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그러니까 본인이 투자한 만큼 수익도 나누고 손실도 같이 부담하는데 근로자는 고용이 안정돼 있잖아요. 그리고 급여도 안정돼 있기 때문에. 물론 성과급을 한시적으로 받아서 전체적인 근로 의욕을 올리는 건 좋지만 그것을 예를 들어서 이익 15%를 그냥 다 나눠 갖는다든지 이런 것을 법제화하게 되면 그 파급 효과도 산업에 상당할 거고요. 인건비 부담으로 인한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대통령께서 사실 입장이 좀 많이 바뀌셨어요. 그럴 수밖에 없을 겁니다. 대통령을 하기 전에는 표를 얻어야 되니까 근로자의 입장에서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예전에 당 대표 하실 때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해서 업무개시명령이라고 했는데 그걸 굉장히 또 비판을 하셨거든요. 그리고 또 당 대표 하실 때 정당한 파업에 대해서 손해배상 가압류 소송을 남발하면 안 된다. 그리고 노란봉투법 이런 거에 대해서 법안에 대한 오해를 풀고 법의 취지를 명확히 하고자 합법 파업 보장법이라고 해야 된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해 오셨기 때문에 사실 죄송한 얘기지만 이재명 정부에서 이런 파업이라든지 노동 3권에 대해서 굉장히 관대하게 함으로써 노사 협상을 어렵게 하고 파업으로 치닫게 하는 말하자면 마중물을 내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대통령이 늦었지만 이런 균형 감각을 갖고 하시는 건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사실 또 대통령을 성공적으로 수행을 하려고 하면 기업이 서로 도와야 됩니다. 대통령께서 요즘 해외 순방하실 때 꼭 기업인들을 대동하고 하는 게 대한민국 정부에서 상대방 나라에 해줄 수 있는 건 한정적이지만 우리 삼성, 현대라든지 SK 유수의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공장을 만들고 기술 이전을 할 수 있는 건 정말 어마어마하거든요. 그러니까 기업이 살아야지 대한민국이 살고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자리 잡을 수 있을 거다라는 인식의 전환을 갖고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기업 경영권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이번에 좀 잘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소현정 : 국민의힘에서 이번 사태 배경으로 노란봉투법을 꼽으면서 파업 철회 법안 재정비를 촉구했는데 민주당은 강하게 비판을 하고 있거든요. 노란봉투법이 이번 사태의 직접적 배경이 됐다고 보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 배준영 : 노란봉투법이 문제가 확실히 있기 때문에 저도 지금 법률을 개정하고자 법 제시를 통해서 의견 조율을 받고 있습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노란봉투법이 불법 파업을 허용하는 건 아니에요. 그렇지만 불법 파업에 대한 대응력을 지금 현저하게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불법 파업을 하고 손해가 발생을 하면 예전에는 그냥 손해배상 청구를 해버렸거든요, 기업에서. 근데 이제는 개별 근로자별 역할이라든지 관여도라든지 임금 수준이라든지 참여 정도를 판단해서 책임 비율을 산정해서 감면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법원을 통해 이런 복잡한 과정을 통해서 손실에 대해서 물어볼 때 불법 파업을 한 사람들이 기대를 하는 거죠. 내가 참여한 게 얼마 안되고 주동자도 아니고 그리고 어차피 잘 팔리지도 않는데 손해가 되겠어? 그리고 내 임금도 고려해서 법원에서 선처하지 않을까? 이런 인식들이 모이고 모이고 모여서 노란봉투법이 이제 돼 있고 또 정부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번 정부는 노동자들을 위한 정부니까 우리가 이런 정도는 해도 우리가 저항력이 있지 않을까 하는 두둑한 배포를 갖게 했다고 할까요? 그래서 사실 이게 꼭 이렇게 될 거냐 의심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최근에 대법원에서 노란봉투법 유사 사건에서 파업 가담 노조원 손해 배상 책임은 개별로 따져야 된다라는 판결까지 나왔어요. 이게 현대차 파업 손해배상 사건 파기환송심이거든요. 그래서 이 법이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하는 과정에서 물론 꼭 그렇지는 않지만 불법 파업을 해도 그리고 불법 파업과 합법 파업의 어떤 경계선상에서 예를 들어서 출근을 모조리 다 안 해 버리고 연차를 써버린다든지 이런 경우도 이게 불법 파업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설사 불법 파업이라 그래도 손해 부분을 자그맣게 산정을 하기 때문에 말하자면 파업을 좀 더 활성화시키는 부작용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어제 법원에서 가처분을 했는데 안전에 관련된 그리고 제품 생산에 관련된 문제가 없도록 규정한 가처분은 맞습니다. 그런데 총파업 가능한 사람들을 한 5만 명으로 봤을 때 법원에서 규정한 파업을 하면 안되고 정상적으로 근무해야 된다라는 사람들을 한 7천 명 정도로 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5만 명이 근무해야 되는데 7천 명밖에 근무를 안 하면 이거 분명하게 문제가 생기는데 그러면 노조에서도 이거 법원의 판단대로 했다. 그리고 노란봉투법에 규정된 대로 했는데 뭐가 문제냐? 이렇게 나왔을 때 과연 정부에서 법원에서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 이것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제가 입법기관으로서 이 법에 대해서는 좀 재개정의 필요성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오늘 마침 고동진 의원이 삼성전자의 대표를 하셨는데 제가 포럼도 같이 하고 그래서 오늘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고동진 의원님, 저 그리고 김형동 환노위 간사와 같이 가서 좀 얘기를 들어보고 저희 국민의힘 차원에서 좀 도울 일은 없는지 이야기도 좀 수렴할 그런 계획입니다.

▷ 소현정 : 예, 알겠습니다. 벌써 46주년이 됐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장동혁 대표도 어제 가셨어요. 지난해 11월에 가셨을 때는 묘지 입장도 못 하셨던 그런 일도 있었는데 어제 가야겠다라고 이렇게 참석을 결정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요?

▶ 배준영 : 늘 갔기 때문에 간 겁니다.

▷ 소현정 : 늘 갔기 때문에 갔다?

▶ 배준영 : 네, 저도 초선 의원 하면서부터 당 대표나 원내대표들이 5.18 기념식에 늘 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여당이 됐을 때는 대통령이 특별 열차를 만들어서 국회의원들 전원이 열차를 타고 같이 갔기 때문에 그거는 새로운 게 아니고요. 그리고 5.18 정신은 민주당이 독점하는 게 아닙니다. 모든 국민이 헌법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바친 여러 민주주의자들을 위한 그런 행사이기 때문에 저희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리고 5.18 정신을 헌법에 수록한다든지 이런 것도 저희 대선 공약이라든지 당의 방침으로 여러 차례 나왔던 거라서 새삼스러울 게 없었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 소현정 : 이번에 개헌 투표는 결국 안 됐는데 선거 후에 지금 특위를 만들어서 논의를 하겠다는 그런 보도가 나왔는데 그럴 생각이 있으신 건가요? 그렇습니까?

▶ 배준영 :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그런데 저희가 속도 조절을 얘기하는 건 예를 들어서 임대차 입법 같은 경우에는 세입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아름답고 건전한 목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매매, 전세, 월세 가격을 올리고 서울 주택시장 아주 망가뜨렸잖아요. 그게 48시간 만에 소위서부터 본회의까지 다 통과돼서 그렇습니다. 다듬지 않아서 디테일의 악마가 망친 겁니다. 헌법 같은 경우에도 지금 1987년도 체제로 간다는 게 사실 말이 안되죠. 그동안에 IT 산업의 정보화, 또 지방분권도 있었고 환경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하여튼 텀을 두고 계속 개선돼 왔어야 하는데 안 된 겁니다. 그래서 이거를 하려고 하면 정족수가 3분의 2라고 한 건 헌법을 만든 파운딩 파더들이 이거를 만들려면 여야 합의로 만들려고 이렇게 규정을 한 겁니다. 그런데 민주당에서 일방적으로 국회의장께서도 그렇게 한 것은 온당치 않기 때문에 하여튼 그런 걸 다 엮어서 같이 저희가 개헌을 추진해야 되는 건 국민적인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선거 얘기로 좀 질문을 바꿔보겠습니다. 지금 국민의힘 인천시장 캠프의 총괄선대위원장 맡고 계시잖아요. 지금 인천시장 선거에서 제일 큰 쟁점은 뭐라고 보고 계십니까?

▶ 배준영 : 지금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저희 국민의힘이고 박찬대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민주당 후보인데 박찬대 후보가 얼마 전에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인천을 대장동 모델로 개발을 하겠다는 취지로 말씀을 하셨단 말이죠. 그런데 사실은 대장동 관련해 갖고 1심 판결도 나왔고 수천억 원대의 개발 이익을 일반 사기업한테 그냥 떠넘긴 거 아닙니까? 그 과정에서 헐값에 땅을 수용당하고 그리고 높은 분양가를 낸 주민들에 피해를 입힌 건데 그것을 창의적인 모델이라고 해서 인천에도 도입을 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그 얘기를 듣고 나서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그리고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도 아, 그거 좋겠다 이렇게 맞장구를 치고 나오셨는데 글쎄요? 그래서 지금 이른바 이재명 대통령이 공소 취소를 하기 위한 특검법을 만들고 그런 걸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밑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좀 돕자고 하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정말 황당하기 이를 데 없고요. 정말 오만한 판단과 언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인천이 사실 경제자유구역이 청라하고 송도하고 영종이 있고 원도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원도심을 경제자유구역과 같은 반열에 올리기 위해서 재건축 재개발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하겠는데 그것 때문에 굉장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예산 투입도 많이 해야 되고 그것이 어떻게 보면 차기 인천시장의 가장 큰 덕목이 될 텐데 그거를 그냥 창의적인 대장동 모델이라 그래서 수익은 기업들한테 다 몰아주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헐값에 수용하고 비싼 값에 분양을 한다? 그래서 너무 이 오만한 이 정권에 그리고 오만한 후보에 분명히 경종을 울려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인천의 1등 기업이 인천국제공항공사입니다. 1년에 한 6천억 정도 흑자를 보고 있는데 이것을 지금 정부에서는 제가 기재부 장관이나 국토부 장관을 통해서 물어보고 또 청와대에 백지화하라는 건의 문서도 올렸는데 답신이 안 오고 있는데 그렇게 흑자를 보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1,300억 정도 매년 적자를 보고 있는 한국공항공사 그리고 13조 원이나 돈이 드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랑 합쳐서 공동 운영을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사실은 인천의 든든한 흑자 기업 하나가 사라지는 거나 다름없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인천에 공공기관이 전국에 대비해서 2.3% 정도밖에 없습니다. 몇 개 없습니다. 그런데 인천 인구가 17개 시도 중에 다섯 번째고 또 지방자치라는 게 꼭 수도권을 죽이라는 얘기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그거에 대해서 민주당 인사들은 좀 모호한 태도를 보인다거나 뒤늦게 반대한다 그러지만 정부의 입장은 바뀌지 않는다거나 그래서 그런 대장동 문제라든지 인천국제공항공사 문제라든지 이런 게 과연 인천을 사랑하는 인천시장 후보가 할 수 있는 얘기고 그런 건지 저희가 굉장히 의아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 더군다나 수도권까지 대장동 발언은 퍼져 나왔기 때문에 이건 심판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 소현정 :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가 됐던 건 과도한 이익을 민간 사업자가 가져갔던 부분인데 또 사실 민간 사업자들이 수익이 담보가 되지 않으면 이런 사업에 쉽게 뛰어들려고 하지 않을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적정하게 사업 수익을 공공이 지방자치단체가 환수할 수 있는 이런 방식을 만든다면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준영 : 저는 사회자님 말씀에 백번 동감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한다는 게 7천억 원이나 되는 수익을 그냥 안겨주고 4천억 이상을 환수해야 하는데 항소 포기를 해서 겨우 470억 정도만 받고 그렇게 포기하라는 얘기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적절한 기업에 이윤을 주고 그리고 주택 사업자로 하여금 민간의 어떤 주택 공급을 늘리자는 건 제가 주장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제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기도 하지만 지금 서울시에서 박빙으로 달라진 이유가 있습니다. 주택 정책에 대해서 실패를 했기 때문이거든요. 주택 공급을 6만 호 한다고 해놓고서 지금 과천 경마장 비웠습니까? 용산 정비창 비웠습니까? 태릉 지금 어떻게 돼 가고 있습니까? 그러니까 민간에 대장동에서 크게 한 번 얻어맞은 다음에 민간에 관련해서 더 여러 가지 일을 벌이다가는 큰일 나겠다 싶어서 전부 공공으로 주택 공급을 하겠다는데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으니까 트리플로 지금 오르고 있잖아요. 주택 매매가 강남도 오르고 있습니다. 전세 씨가 마르고 있죠. 전세, 월세값 너무 올라갔고 지금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오세훈 후보가 그래도 구관이 명관이다. 이렇게 되다가는 특히 20대, 30대가 우리 국민의힘한테 기대를 보는 이유가 민주당 정권, 특히 민주당 서울시 정부가 돼서는 서울에 집 얻기 불가능하다라는 판단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지금 국토교통위원회이시기도 하고 또 서울시장 선거 얘기가 나온 김에 지금 삼성역 GTX-A 노선 공사에서 철근이 절반만 들어가 있어서 어제 선거 기간인데 사실상 행안위까지 열렸어요. 이 사안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철근이 빠진 거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작년에 이미 알았는데 서울시가 국토부에다가 4월 말에 또 보고한 게 있고 이 두 가지가 같이 쟁점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배준영 : 한마디로 좀 황당합니다. 제가 국토교통위 위원이라서 너무 잘 아는데 작년 11월하고 12월에 걸쳐서 서울시가 현대건설에서 그런 문제가 있다는 걸 감리단을 통해서 보고를 받고 철도시설공단에 보고를 했어요. 그래서 감리단장이 그걸 보고 같이 감리도 하고 다 했단 말입니다. 그런데 잘 모르는 분들은 철도시설공단이면 공단이지 국토부에는 왜 보고 안 했느냐? 아이고, 그거는 정말 황당한 얘기입니다. 우리 국감이라든지 업무 보고나 할 때 국회에 맨날 같이 들어와요. 그리고 철도공단이나 이런 데는 그냥 국토부랑 한 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걸 두 차례에 걸쳐서 보고를 했고 보고서도 냈고 그게 이미 지난겨울의 일인데 그거를 국토부에서 몰랐다? 그러면 국토부 담당자를 징계해야 된다고 봅니다.

▷ 소현정 : 국토부 담당자를 징계해야 한다?

▶ 배준영 : 네. 왜냐하면 철도공단에서 그렇게 보고를 했는데 여태까지 몰랐다 그러고 지금 선거 때에서야 했다? 제가 그래서 오늘이 화요일이죠? 내일 수요일에 국토교통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가 있어서 민주당에서 일방적으로 열었는데 저는 너무 잘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대건설에서 그 잘못을 찾아내고 30억을 물어내기로 했다는 것을 제가 확인할 겁니다. 국민의 세금을 안 내기로 했다는 걸 제가 확인할 거고 그리고 철도공단한테 제가 물어볼 거예요. 당신 보고했는지 안 했는지. 있으면 보고서를 내라고 할 겁니다. 보고서 있겠죠. 그런 다음에 제가 국토부 장관한테 물어볼 겁니다. 당신들이 보고를 받았는데 왜 이걸 공론화하고 제대로 안 하고 여태까지 이렇게 있다가 선거 때 민주당한테 꺼내 갖고 정원오를 통해서 선거운동에 악용하게 했느냐. 분명히 제가 문제 삼고 징계하도록 할 겁니다.

▷ 소현정 : 알겠습니다. 지금 이 말씀을 드리게 된 이유가 현재 시점에서 어쨌든 국토부가 서울시를 상대로 감사를 하겠다는 보도가 나와서 질문을 드리게 됐던 건데 지금 의원님 말씀은 내일 열릴 국토위에서 현안 질의를 통해서 오히려 국토부가 이 부분을 제대로 보고받았는지 여부부터 다 따져보겠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 배준영 : 그렇습니다.

▷ 소현정 : 예, 알겠습니다. 어제부터 투표용지 인쇄 들어가서 또 관심이 선거별로 단일화 여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지역구들이 몇 개 있지 않습니까?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중에.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경기 평택을은 민주당 쪽에 단일화에 포커스가 있고 부산 북구갑 같은 경우에는 국민의힘 쪽, 또 무소속으로 나온 한동훈 전 대표 단일화에 관심이 있는데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배준영 : 굉장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늘 여론조사도 나오고 그랬는데 무소속 후보가 2등, 국민의힘 후보가 3등이라는 여론조사도 있고 그런데 둘을 합치면 1등 후보를 이겨야 되는데 또 그렇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당내 분열이 여기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 것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과 우리 당원 여러분께 하여튼 좀 송구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무소속 후보 같은 경우에는 사실 지난번에 당 대표 할 때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어떤 자발적인 동인에 의해서 할 수 있는 계기가 있었는데 글쎄, 그 시기가 지나가서 이 상황에 이르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좀 안타깝죠. 그렇지만 하여튼 저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저희 국민의힘 후보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당선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할 겁니다.

▷ 소현정 : 지금 울산시장 같은 경우도 진보 진영에서는 단일화가 됐잖아요. 여론조사를 통해서 이제 최종 후보만 누가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는 상황인데 국민의힘 쪽에서는 지금 김두겸 후보 나오셨고 전 울산시장이신 박맹우 후보가 계속 지금 선거운동을 하고 계시단 말이죠. 여기도 지금 단일화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되는 건가요?

▶ 배준영 : 글쎄, 저도 정치를 해보고 당협위원장으로서 공천도 주고 이러다 보면 사람들이 굉장히 마음 상하는 부분이 좀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시각으로 미래를 보고 안타깝지만 좀 양보를 했던 분들이 그 이후에는 좀 더 좋은 포지션에서 크게 되는 경우도 제가 좀 봤거든요. 그래서 단기간적인 뉴스나 어떤 결정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당을 위해서 한 번 좀 희생을 하고 그다음에 좋아진 여론을 바탕으로 다음을 도모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저는 그렇게 좀 말씀드리고 싶어요.

▷ 소현정 : 지금 주말 유세 중에 눈에 띄었던 장면이 서울 같은 경우에 오세훈 후보하고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 김종철 후보 이 세 분이 청년주택을 가셨던 그 현장이 공개가 돼서 보도를 보면서 지금 부동산 문제를 갖고 민주당하고 정반대의 입장에서 많은 비판을 하고 있는 그런 후보들이 좀 모였구나 이런 이미지가 있었거든요. 그러면서 개혁신당하고 국민의힘이 선거 연대를 조금 더 수위를, 수준을 높일 수 있나? 막판이라도. 한 저희가 15일 남았으니까요. 그런 생각도 좀 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 어떻습니까?

▶ 배준영 :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사실 이준석 대표야말로 저희 국민의힘 당 대표셨잖아요. 그래서 갈라져 나갔는데 근원적으로 갖고 있는 보수에 대한 생각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어떤 오만과 독선에 대해서 대처해야겠다는 생각은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보면 장동혁 대표가 단식을 할 때 날짜를 좀 단축해서 귀국해서 같이 좀 힘을 실어준 적이 있고 천하람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 필리버스터를 같이 한 적이 있고요. 그리고 외국인 투표 관련해서 댓글이나 이런 걸 다는 법안을 내는 데 우리 당과 공조한 적도 있고 그래서 공조가 충분히 가능하다 저는 이렇게 보고 특히 최근에는 공소취소특검법이 사실은 특정인이 법 앞의 평등이라는 원칙을 무시하고 그냥 죄를 지우자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영남권의 국민의힘이 결속하게 된 게 이대로 가게 되면 독재로 가게 되는데 우리라도 좀 막아야겠다라고 하는 그런 불길이 일어선 게 공소취소특검법이기 때문에 그것도 개혁신당도 같이 하자고 지난번에 조응천 후보도 제안을 하고 잘됐고요. 그리고 부동산 문제는 개혁신당의 국회의원분들께서 수도권이 많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더 잘 체감하고 계시단 말이죠.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도 같이 공조가 가능하다.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같은 경우에는 요즘 이준석 대표와도 동선을 같이 하고 그러는데 두 분이 예전에 사실은 서울시장 선거를 할 때 서로 한 팀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좀 대화가 잘되고 그래서 선거 공조에 이어서 단일화 문제도 이제 나옵니다. 지금 오세훈, 정원오 두 후보가 굉장히 박빙이잖아요. 그래서 지금 단계에서 이런 얘기를 하기는 좀 조심스럽지만 결국은 우리 보수 쪽에서 서울시장을 꼭 갖고 오려고 하면 정책 공조뿐만 아니라 좀 더 큰 차원의 대승적인 협조도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것은 좀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두고 보겠습니다.

▷ 소현정 :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배준영 : 네, 감사합니다.

▷ 소현정 :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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