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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 여친·미성년자 딥페이크영상 제작 판매 경찰 모니터링·위장 수사에...

울산경찰청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허위 성관계 영상물을 제작·판매한 2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 송치했다. 울산경찰청은 불법·허위 영상물 제작·유포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상시...

전 여친·미성년자 딥페이크영상 제작 판매 경찰 모니터링·위장 수사에...

울산경찰청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허위 성관계 영상물을 제작·판매한 20대 남성을 붙잡아 구속 송치했다.

울산경찰청은 불법·허위 영상물 제작·유포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상시 모니터링하던 중 이른바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범죄 정황을 포착하고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말부터 SNS에 '지인능욕·합성' 등의 문구를 게시하며 지인과 미성년자, 전 여자친구의 얼굴을 합성한 허위 성관계 영상물 100여개를 제작한 뒤, 피해자 신상정보와 함께 판매·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A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범행은 불법 영상물 관련 SNS를 지속적으로 감시하던 수사관의 모니터링 과정에서 적발됐다. 이후 경찰은 위장수사 등을 통해 A씨가 제작·판매한 영상물을 증거로 확보하고 추적 수사를 벌여 은신 중이던 모텔에서 A씨를 체포했다.

현장에서는 추가 증거도 함께 확보됐다.

경찰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영상물에 대해 삭제 및 차단 요청을 진행했으며 향후 영상물을 구매한 이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수빈기자 gpfk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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