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노란봉투법 문제를 꺼내들며 국내 정치 복귀를 알렸다. 노란봉투법 때문에 편의점이 납품을 제때 받지 못하고 있다며 개정을 추진한다는 얘기다.
20일 장 대표는 방미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자청한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은 동맹 파트너인 대한민국이 경제적·국제적 지위에 걸맞은 역할을 해주길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노란봉투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삼성전자 노조가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라고 요구하며 파업을 겁박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영업이익의 30%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기업들이 탈출하고 외국 투자가 철수하기 전에 우리 노동시장을 하루빨리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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