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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도연, 허경환 ‘토킹 18금’ 시절 회상 “연예인 같아서 못 친해질 줄 알아”

개그맨 허경환과 장도연이 데뷔 전 일반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시절의 일화를 공개했다.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개그맨 허경환과 장도연이 데뷔 전 일반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시절의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테오(TEO)의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호스트 장도연과 과거 신인 시절의 추억을 나눴다.

이날 허경환은 데뷔 전 Mnet 일반인 토크 서바이벌 프로그램 ‘토킹 18금’에서 장도연과 처음 만났던 당시를 언급했다. 허경환은 “스타트는 ‘토킹 18금’부터 비슷비슷했는데 도연이가 엄청 치고 나갔다”라며 “토킹 18금이란 프로그램은 서로 다 일반인에다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일반인 서바이벌의 시초 같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12명씩 붙어서 6명 떨어지고, 떨어지면 다음 주도 없이 그냥 일반인으로 돌아가는 방식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당시 프로그램에서 장도연이 우승을 차지했던 기억을 떠올린 허경환은 “그때 도연이가 우승을 했다. 나는 정말 재미난 얘기로 진 게 처음이었다. 그때 상금이 300만 원 정도 됐는데, 월세가 30만 원 하던 시절 열 달 치를 살 수 있는 금액을 얘가 가져갔다”라며 장도연의 능글맞은 입담에 놀랐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이에 장도연 역시 허경환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장도연은 “그때는 이 오빠가 그냥 약간 연예인 같았다. 얼굴도 진짜 잘생겼고 피부도 하얗고 말도 잘해서 나는 오빠랑 못 친해지겠다고 혼자 생각했다”라며 당시 완성형 비주얼이었던 허경환을 치켜세웠다.

한편,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동기로 정식 데뷔한 두 사람은 KBS 2TV ‘개그콘서트’ 등 다수의 코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허경환은 최근 방송 출연과 사업을 병행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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